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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필 건강교실] 단백질 공급원으로 쇠고기보다 콩… 왜?2021년 12월 166p
  • 정병우 칼럼니스트
  • 승인 2021.12.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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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동물성 단백질의 대명사인 쇠고기와 식물성 단백질의 대명사인 콩의 영양성분을 분석하면 몇 가지 특이점이 발견된다.

우리 몸의 제2의 주성분이라 할 수 있는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콩이 좋은 이유를 소개한다.

단백질 보충에 콩이 좋은 이유

첫째, 단백질 함량에서 월등한 차이가 난다. 쇠고기의 경우 16.2g인데 반해 콩의 단백질 함량은 무려 35.3g이나 된다.

둘째, 섬유소 함량에서도 월등한 차이가 난다. 쇠고기의 섬유소 함량은 0g인데 반해 콩의 섬유소는 4.5g이나 된다. 섬유소가 부족하면 그 식품은 말할 것도 없이 병을 만드는 식품이다. 몸속에 독소가 쌓이게 하고 잘 배출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셋째, 칼슘과 철분 함량에서도 뚜렷한 차이가 난다. 쇠고기의 경우 칼슘 함량은 5mg인데 콩은 무려 240mg이나 된다. 철분 함량에서도 쇠고기는 2.1mg이고 콩은 9.4mg이다. 우리 몸에서 칼슘은 산성 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만드는 구실을 한다.

넷째, 비타민 B1과 B2의 함량에서도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비타민 B1은 곡식 같은 탄수화물을 소화, 흡수, 대사하는 데 위대한 구실을 한다. 부족하면 소화불량, 식욕부진, 신장병, 심장비대, 부종, 폐병 등에 걸리기 쉽다.

비타민 B2는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서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부족하면 성장이 둔화되고 각종 질병을 유발시킨다. 이런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과 비타민 B2가 쇠고기보다 콩에 더 많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콩은 단백질, 섬유소, 칼슘, 철분, 비타민 B1, B2까지 풍부한 최고의 건강식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콩은 삶아서 먹는 것보다 살짝 볶아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소화 흡수도 잘 되고, 영양소 파괴도 없기 때문이다. 특히 콩을 살짝 볶아서 먹으면 생콩에서는 설사를 일으키는 성분인 ‘트립신 인히비터’가 볶은 콩에서는 설사 대신 항암제의 구실을 한다고 하니 콩을 볶아서 먹어보도록 하자.

정병우 소장은 지난 32년 동안 자연식 및 제독, 운동, 체질개선 강좌를 통해 약 8만 명에 이르는 연수생을 배출하였고 생명을 살리는 건강 프로그램과 안현필 건강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정병우 칼럼니스트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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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필#정병우#콩#단백질#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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