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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환절기 건강 지켜주는 대파비타민C와 각종 항산화 성분 풍부
▲ 이미지 제공=파전국협의회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버릴 것 없는 대파. 우리 조상들은 추운 겨울이 되면 대파 뿌리를 말려 두었다가 달여 먹었다고 한다. 본초강목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땀이 나게 하고 몸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돼 있다.

대파는 일 년 내내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한다. 비타민C와 각종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감기 예방과 환절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파뿌리는 옛날부터 기침과 감기를 다스리는 약재로 썼다. 각종 육수와 채수 재료로도 활용한다. 대파를 익히지 않고 요리할 때는 알싸한 매운맛과 특유의 향이 난다. 익힌 대파는 단맛이 강하고 다른 식재료의 잡내를 중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추운 겨울 집에서 간단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대파라면’도 있다. 대파라면은 먼저 대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한 겹씩 벗겨준다. 180도 기름에 튀기듯 볶아주고, 기름기를 제거해 채수를 넣고 끓인 라면 위에 튀긴 대파를 올리면 알싸하고 바삭한 대파라면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좋은 대파는 잎이 고른 녹색이며 줄기가 곧게 뻗어 있다. 흰 뿌리 쪽을 만져봤을 때 너무 무르지 않고 탄력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윤기가 있는 것이 좋다. 잔뿌리가 적은 것을 고르며, 단으로 된 것을 구입할 때는 파의 상태가 균일한 지 체크해야 한다.

대파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 대파 뿌리에는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 또 대파에 함유한 비타민P 성분은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해 고혈압과 성인병 등을 예방한다. 대파 특유의 성분은 위를 보호하고 소화가 잘 되도록 도움을 주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이롭다. 대파의 잎 부분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이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건강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초록 잎에 풍부한 칼슘은 관절과 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파전국협의회 강병원 회장은 “우리 대파는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가성비 좋은 채소”라며 “올겨울에는 작황이 좋아 맛도 좋고 영양도 꽉 차 있으니 맛있게 먹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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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파전국협의회#강병원#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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