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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박사 워터맨의 물 이야기] 울창한 숲에 숨어 있는 건강물질 2가지2021년 12월호 84p
  • 오세진 칼럼니스트
  • 승인 2021.12.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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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워터큐코리아 오세진 대표이사】

숲세권이 뜨고 있다. 아파트를 살 때도 숲을 끼고 있으면 웃돈을 줘야 한다. 울창한 숲은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 주기도 하고 지치고 병든 몸을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울창한 숲이 간직하고 있는 건강물질 2가지를 소개한다.

울창한 숲이 심신을 안정시키고 병든 몸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두 가지 물질과 무관하지 않다.

하나는 자연의 청정에너지로 불리는 ‘피톤치드’다.

숲에서 향긋한 냄새를 만드는 물질 피톤치드(phytoncide)는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의 합성어로 숲속의 식물들이 만들어내는 살균성을 가진 물질을 통틀어서 일컫는 말이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밝혀진 피톤치드의 작용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말초혈관을 튼튼히 하며 심폐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창한 숲속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피톤치드의 효과를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는 숲 가운데서 숲의 향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복식호흡을 하면 좋다고 하니 참고하자.

다른 하나는 자연을 담은 물 ‘폭포수 음이온’이다.

숲속 길을 걷다 보면 시원하고 경쾌한 물소리를 만나게 된다. 폭포수다. 폭포수 주변에는 미세한 물방울이 희뿌옇게 뿌려져 있는 듯하다. 이를 ‘레너드 현상’이라고 한다. 이른바 ‘폭포수 음이온’이 생성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을 처음으로 밝혀낸 사람은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필립 레너드(Phillip Lenard) 박사여서 ‘레너드 효과(Lenard effect)’라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폭포수 음이온은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과다하게 발생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작용을 한다고 하니 놀랍다.

폭포수 음이온이 풍부한 곳에 있으면 심신이 안정되고 몸의 저항력이 높아지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특히 폭포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정신건강에 좋고, 감정을 컨트롤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을 정도로 폭포수 음이온은 우리에게 충만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주)워터큐코리아 오세진 대표이사는 26년간 오로지 좋은 물 보급과 연구에 몰두한 물 전문가다. 최근에는 음식점 등 요리하는 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건강에 좋은 “The맑은샘 자화육각수 조리용정수기”를 개발, 출시하여 많은 이들이 건강한 물로 조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오세진 칼럼니스트  yesrog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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