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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주장] 발아현미밥을 먹으면 달라지는 것들2021년 11월호 134p
  • 강창환 칼럼니스트
  • 승인 2021.11.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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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발아현미 연구가 강창환】

지금 세계는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 끝 모를 위기 국면을 맞고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시대적 화두가 된 것은 면역력이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감염률이 더 낮고, 걸려도 더 잘 이겨내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 걸리면 위험해지는 이유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의 가장 강력한 면역세포인 NK세포부터 무력화시켜 인체를 무장해제 시키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건강 키워드가 되고 있는 것은 누가 뭐래도 면역력이다. 그렇다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 이에 한 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우리가 날마다 먹는 주식으로 발아현미밥을 먹었으면 한다. 발아현미밥을 먹으면 달라지는 것에 대해 소개한다.

스트레스, 담배, 방사선, 환경오염, 발암물질 등 발암 환경에 많은 사람이 노출돼 있는데도 어떤 사람은 멀쩡하고, 어떤 사람은 암에 걸리는 이유가 뭘까?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몸이 원래 가지고 있는 ‘질병에 대항하는 힘’의 차이 때문이다. 우리는 이를 ‘면역력’, ‘저항력’, ‘자연치유력’이라 칭하기도 한다.

면역력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과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균이나 암세포, 이물질 등으로부터 우리 인체를 지켜주는 인체 방어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면역력이라는 의미에는 무서운 천연두나 메르스, 사스, 최근의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을 면하게 하는 힘이란 뜻도 내포돼 있다.

이러한 면역력은 특히 암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006년 미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2,700명을 부검했을 때 95%에서 미세한 암이 발견되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적이 있다. 암세포는 건강한 사람들도 매일 3,000개~10,000개씩 계속 생겨나고, 또 쉽게 없어지기도 한다는 것을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

이처럼 암세포가 많이 생겨나는데도 일부만 암 환자가 되는 이유 역시 면역력에 달려 있다 할 것이다.

밥만 잘 먹어도 면역력에 도움

면역력이 건강의 핵심이다 보니 면역력을 높인다는 건강기능식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비싼 건강식품을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우리가 매일 먹는 밥만 잘 먹어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걸 꼭 말하고 싶다. 발아현미의 영양 파워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현미를 싹 틔운 발아현미는 면역력 증강물질의 보고와도 같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주목해야 할 4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발아현미에는 아라비녹실란(Arabinoxylane)이라는 강력한 면역증강물질이 풍부하다. 아라비녹실란(Arabinoxylane)은 현미 껍질 중의 헤미셀룰로스를 효소가 가수분해하여 만들어낸 아라비노스(Arabinose)와 자일로스(Xylose)가 다당체 형태로 결합한 5탄당(5炭糖) 성분이라 할 수 있다.

5탄당의 아라비녹실란은 자연계에서는 매우 드문 희귀한 물질로, 5탄당이 인체에 많아지면 NK세포는 생소한 물질의 증가에 긴장하여 공격 무기인 과립구를 더 많이 만들어 외부 침입자와의 전투에 대비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라비녹실란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도 이런 원리 때문이다.

따라서 아라비녹실란은 면역세포인 NK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NK세포는 인체를 지키는 최강의 군대 세포이므로 암세포나 바이러스, 세균 등을 만나면 즉시 촉수로 붙잡고 강력한 단백질분해효소인 과립구(granzyme)를 주입하여 5분 이내에 암, 바이러스, 세균 등을 녹여 버리는 세포다.

미국 UCLA대학 M. Ghoneum 박사는 아라비녹실란을 말기 암 환자에게 3개월간 투여했을 때 60% 이상에서 암이 완쾌되었다고 발표해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둘째, 발아현미는 뛰어난 해독 효과를 나타낸다. 발아 전의 현미는 알곡을 보호하는 불용성 코팅 물질인 피틴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알곡을 장기간 보관할 수 있지만 사람이 먹을 때는 딱딱하여 씹기 어렵고 소화도 잘 안 된다.

하지만 발아하면 피막 중의 피틴산이 분해되면서 부드러워지고 식감도 좋아진다. 특히 피틴산이 활성화되면 다른 물질과 결합하려는 힘도 강해진다.

따라서 활성화된 피틴산은 비소, 수은, 카드뮴 등 각종 중금속이나 농약, 다이옥신, 아질산 등과 같은 유해물질과 결합해 불용성으로 만들므로 인체 내 흡수가 억제된다. 발아현미가 수은, 비소, 납, 카드뮴, 농약, 다이옥신, 아질산 등의 해독제 역할을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셋째, 발아현미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발아현미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SOD(super oxide dismutase)의 생성을 촉진해서 만병의 주범으로 불리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항산화력이 강력한 페룰산(ferulic acid), 토코트리에놀(Tocotrienol), 비타민 E 등의 항산화 성분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로부터 면역세포를 보호하여 면역력을 지켜주는 첨병 역할을 한다.

넷째, 발아현미에는 아연도 풍부하다. 아연 역시 식약처에서 면역력에 좋다는 기능성을 고시한 성분이다.

이처럼 발아현미는 바이러스나 암 등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NK세포의 힘을 높여 준다. 3끼 식사를 발아현미식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강창환 발아현미 연구가는 혈압이 높고 심장혈관이 막혀 사경을 헤매던 중 발아현미를 만나 건강을 회복한 주인공이다. 그 후 발아현미는 삶의 목표가 됐다. 현재 ‘자연건강 그 신비를 캐는 사람들’ 대표로 있으면서 발아현미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강창환 칼럼니스트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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