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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증후군 비수술 치료와 예방법
  • 이태형 채움통증의학과의원 건대입구점 원장
  • 승인 2021.11.0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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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하는 직장인 김 모(48, 광진구 거주)씨는 목에 이상을 느껴왔지만, 잘못된 수면 습관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해 방치하다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심한 통증을 겪었다고 한다.

통증의학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알게된 병명은 거북목증후군으로 흔히 일자목이라고 불리는 증상이다.

본래 똑바로 선 상태에서 옆으로 봤을 때 자연스러운 C자 커브를 유지하면서 머리를 지탱해야 하지만, 앉은 채로 일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머리가 앞으로 숙여지며 구부정한 자세로 변하기 마련이다.

구부정한 자세가 지속되면 경추가 일자로 변형되고, 목 뒷부분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면서 목과 어깨가 자주 뭉치고 뻣뻣해짐을 느끼게 된다.

거북목증후군을 방치하다보면 외부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게 되면서 머리와 척추를 보호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집중력 저하, 만성피로, 두통과 같은 증상이 생기며, 심한 경우 목디스크로 진행할 수 있다.

중년 이후 근육과 인대의 탄력도가 떨어지면서 발병하는게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시청으로 인해 젊은 연령층 환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초기에는 도수치료나 약물치료만으로도 증상 완화가 가능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하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프롤로 인대강화주사나 DNA주사 등의 증식치료를 통해 목 주변 인대와 척추를 안정화시키는 비수술 치료법으로 지속적인 치료와 통증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증후군 치료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오랜 시간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 사용을 피하고, 일하는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수면 시에는 본인의 머리 모양과 목의 굴곡에 맞는 베개를 사용한다. 또 적절한 운동을 통해 등근육을 강화하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글 | 채움통증의학과의원 건대입구점 이태형 원장]

이태형 원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통증의학과(고위과정) 세부전문의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이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통증학회, 대한척추통증학회, 한국근골격계초음파연구회 정회원이다.

이태형 채움통증의학과의원 건대입구점 원장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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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증후군#이태형#채움통증의학과#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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