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안과, 백내장 수술 전문 맞춤형 백내장 센터 리뉴얼 오픈

하이안과, 백내장 수술 전문 맞춤형 백내장 센터 리뉴얼 오픈비접촉식 초정밀 장비 및 수술 현미경 등 갖춰

이정희 기자
승인 2021.10.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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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안과 최원석 대표원장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하이안과가 백내장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맞춤형 백내장 센터를 리뉴얼해 최근 오픈했다.

맞춤형 백내장 센터의 리뉴얼 오픈에 따라 하이안과는 더욱 전문적으로 집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내장 환자는 해당 병원에서 1:1 맞춤형 상담 및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이안과는 백내장 수술 시 환자에게 삽입하는 인공수정체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는 비접촉식 초정밀 장비 ‘IOLMaster700’과 백내장 등 안과 수술에서 정확하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수술 현미경 ‘OPMI LUMERA 700’ 등 백내장 검사 및 수술 장비를 갖췄다.

백내장 질환은 60세 이상 노인의 70%, 70세 이상의 노인에서는 90%까지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다. 201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요 수술 통계에서 백내장으로 인한 수술이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젊은 백내장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백내장은 안구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이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정도는 다양하다. 눈으로 들어온 빛이 수정체를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게 돼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노인성 백내장은 발병 초기에 수정체의 굴절력이 증가해 근시가 나타나며, 증상이 진행할수록 파란색을 잘 보지 못한다.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천천히 진행하지만 최종 실명에 이를 수 있다. 한쪽 눈에 먼저 증상이 나타난 후 다른 쪽에도 발병하게 돼 양쪽 눈에 영향을 준다.

백내장 증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백내장 수술을 하고도 달무리나 눈부심, 빛번짐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 숙련된 실력과 다양한 임상 경험, 노하우를 보유한 의료인이 상주하는 안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이안과 최원석 원장은 “개인마다 눈의 모양과 구조가 다르므로 백내장 수술은 철저한 정밀 검사를 통해 눈 상태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단 한 번의 수술로 끝내는 것이 눈에 좋은 만큼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 의료인의 경험과 기술, 환자의 눈에 맞는 정확한 인공 수정체 선택 등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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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원장은 글로벌서울안과 대표원장, 한림대학교 의료원 교수, 미국 컬럼비아대학교병원 안과 전임의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 백내장 및 굴절수술학회, 미국 백내장 및 굴절수술학회, 유 백내장 및 굴절수술학회, 대한안과학회, 미국 망막학회 정회원이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하이안과 #최원석 #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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