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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아일랜드 돼지고기 마스터클래스’ 행사 장면. |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보드 비아 – 아일랜드 (Bord Bia –Irish Food Board)는 ‘유럽 돼지고기 및 소고기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맛, 믿을 수 있는 품질(European Pork and Beef – Love the taste, trust the quality)’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30일 국내 외식업계 및 육류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유럽/아일랜드 라이브 마스터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
유럽/아일랜드 돼지고기의 탁월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비대면 온라인 마스터클래스로 진행했다. 미슐렝 서울 2021년에 소개된 오스테리아 오르조와 모퉁이 우 라이프의 김호윤 셰프가 출연해 유럽/아일랜드산 돼지고기의 품질과 맛 다재다능함을 소개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위해 김호윤 셰프는 ‘새우젓 소금으로 구운 갈매기살과 팬넬 셀러드, 토마토 살사’와 ‘브레이징한 삼겹살과 레드 와인에 조린 양배추’ 레시피를 개발, 선보였다. 두 레시피는 유럽/아일랜드 돼지고기의 맛을 살리는 조리 기법을 이용했다. 견과류, 견과일, 위스키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조리하거나 조린 후 굽는 등의 방법으로 고기의 육질과 육향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김호윤 셰프는 “유럽/아일랜드산 삼겹살과 갈매기살은 냉동으로 유통했음에도 불구하고 육색이 좋고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고기와 지방의 비율이 적절해 다양한 방식의 요리에 잘 어울린다. 지방이 적기 때문에 더 가볍고 건강하게 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유럽/아일랜드의 돼지고기는 식품 안전, 추적이력, 동물 복지와 지속가능성 면에서 까다로운 규정 아래 생산해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 돼지고기 및 소고기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전체 마스터클래스 동영상은 캠페인 공식 사이트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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