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 단점 보완한 ‘임플란트 틀니’,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 중요

틀니 단점 보완한 ‘임플란트 틀니’,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 중요환자 구강 맞춤 브릿지 설계와 식립 각도 설정 등 난이도 높아

최민영 기자
승인 2021.09.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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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우디치과 유승규 원장이 임플란트 틀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노화가 진행할수록 치아가 내려앉거나 잇몸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치아를 상실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치아를 상실한 경우 주로 일반 틀니를 사용했다. 그러나 일반 틀니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들뜨기도 하고 잇몸 통증을 유발한다. 수시로 틀니가 탈락하는 등 안정성 면에서 떨어진다. 더구나 입천장이 막혀 있기 때문에 식사를 할 때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반 틀니 대신 틀니와 임플란트의 장점을 결합한 ‘임플란트 틀니’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왜 그럴까? 임플란트 틀니란 최소한의 임플란트(상악 최소4개, 하악 최소2개)를 식립한 다음 틀니와 고정된 임플란트를 연결시켜주는 원리다. 따라서 임플란트 매식체 이식 개수가 적어 가격적, 신체적 부담이 적다.

그 뿐만 아니라, 일반 틀니보다 훨씬 단단하게 결합하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이식한 것 같은 기능적, 심미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가우디치과 유승규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틀니는 전체 임플란트보다 저렴하지만, 시술은 매우 까다롭다. 환자 구강에 맞는 브릿지 설계와 식립 각도 설정 등 난이도가 높은 시술이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10년 이상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가우디치과 유승규 대표원장]

유승규 대표원장은 미국 Loma Linda 치과대학원 임플란트과 인턴십을 수료했다. 미국 임플란트학회(AAID) 및 골유착학회(AO) 정회원이며, 미국 AAID Maxi 코스 캘리포니아지부 임상강사를 역임했다. 대한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정회원이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유승규 #임플란트 #가우디치과 #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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