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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산후조리원 전경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2018년 여름 신축 오픈해 얼마 전 개원 3주년을 맞은 엘산후조리원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강남·서초·도곡 지역 맘 카페 이용후기가 월 100여 건에 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설계와 시공부터 산후조리원을 염두에 두고 지은 엘산후조리원은, 대모산 자락의 자연 친화적인 뷰와 한적한 입지에 단독 건물인 이점으로 개원 초기부터 지역 산모들이 꾸준히 이용해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맘 카페 이용 후기에는 코로나로 인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산모들을 위해 국내 방역업체와의 제휴로 월 1회 정기소독은 물론, 자체적으로 매일 오전 오후 두 차례 이상 꼼꼼한 방역을 진행하고 있는 점도 언급되고 있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산모관리는 물론, 모든 육아를 체계적으로 맞춤 관리하고 있다”며 “각 층마다 운영하고 있는 신생아실과 대규모 스파시설, 친환경 제품과 편의를 위한 가전가구와 소품까지도 모두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입실 시 가장 큰 선택사항으로 꼽히는 식사의 경우 조리장과 영양사를 분리 배치해 식재료부터 식단구성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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