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한국소비자평가 ‘2021 우리지역 친절한 주치의 캠페인’ 최종 참여 병·의원 발표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우리지역 친절한 주치의 캠페인’의 전국 참여 병원을 발표했다.

작년부터 시행한 <KCA 우리지역 친절한 주치의 캠페인>은 국내 진료서비스에 대한 의료소비자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료’와 ‘서비스’ 등에 대한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의료소비자들이 병원 방문에 가지는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의료소비자들과 병원의 위생 안전성 및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서약하는 데 의의가 있다.

전국 단위의 본 캠페인은 전국을 250개 구역(시, 군, 구 등)으로 나눠 각 28개 진료과목별로 대상 병원을 구분해 지역, 진료과목별 캠페인 동참 병원을 발표한다.

지역별 28개 진료과목은 다음과 같다. □ 가정의학과 □ 결핵과 □ 내과 □ 마취통증의학과 □ 방사선종양학과 □ 병리과 □ 비뇨의학과 □ 산부인과 □ 성형외과 □ 소아청소년과 □ 신경과 □ 신경외과 □ 안과 □ 영상의학과 □ 예방의학과 □ 외과 □ 응급의학과 □ 이비인후과 □ 재활의학과 □ 정신건강의학과 □ 정형외과 □ 직업환경의학과 □ 진단검사의학과 □ 피부과 □ 핵의학과 □ 흉부외과 □ 치과 □ 한방이다.

2021년도 KCA 우리지역 친절한 주치의 캠페인의 주요 참여 병·의원은 다음과 같다. (간략) 강남구 ▲ 안과 부문 압구정성모안과(성민철 대표원장) ▲ 치과 부문 바노바기 일레븐치과(최제원 대표원장) / 강동구 ▲ 산부인과 부문 예은산부인과(이경훈 대표원장) / 관악구 ▲ 외과 부문 서울GS항외과의원(이승우 대표원장) / 노원구 ▲ 치과 부문 서울턱구강내과치과의원(박서은 대표원장) / 동대문구 ▲ 정형외과 부문 슈퍼맨정형외과의원(박성범 대표원장) ▲ 치과 부문 해날치과의원(박찬현 대표원장) ▲ 피부과 부문 미체로의원(김정휴 대표원장) / 마포구 ▲ 재활의학과 부문 연세바른재활의학과(박진 대표원장)

이어서 서초구 ▲ 치과 부문 사람사랑치과의원(김지혜 대표원장) ▲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부문 바로코의원 (김준 대표원장) ▲ 한방 부문 경희궁전한의원(박호영 대표원장) ▲ 성형외과 부문 원픽성형외과의원(오재윤, 한대희 대표원장) / 성동구 ▲ 내과 부문 박정환내과의원(박정환 대표원장) / 성북구 ▲ 치과 부문 서울에이스치과(임연호 대표원장) / 양천구 ▲ 정형외과 부문 제이본정형외과의원(권제호 대표원장) ▲ 치과 부문 서울큰치과의원(손승환 대표원장) / 영등포구 ▲ 치과 부문 미소정원치과의원(최우정 대표원장) / 은평구 ▲ 정형외과 부문 달리마정형외과(김장은 대표원장) / 종로구 ▲ 치과 부문 연세마이덴치과(남택진 대표원장) / 중구 ▲ 치과 부문 가디언즈치과 (정명진 대표원장) ▲ 치과 부문 다올치과의원 (김민재 대표원장) / 중랑구 ▲ 치과 부문 서울이다움치과(박성호 대표원장)

마지막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 치과 부문 다산바른치과의원(김정기 대표원장) / 수원시 영통구 ▲ 한방 부문 경희365늘한의원(김민범 대표원장) / 안산시 ▲ 치과 부문 한사랑치과(하수정 대표원장) / 하남시 ▲ 정형외과 부문 미사탑재활의학과의원(유병천 대표원장) / 인천광역시 중구 ▲ 치과 부문 하늘리더스치과의원(정기현 대표원장) / 대구광역시 달성군 ▲ 한방 부문 밝은빛한의원(김진욱 대표원장)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치과 부문 부강강치과(강필성 대표원장) / 충청북도 충주시 ▲ 성형외과 부문 최남렬의원성형외과(최봉진 대표원장) / 전라남도 여수시 ▲ 외과 부문 여수한국병원 (남정광 대표원장)이 동참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우리지역 친절한 주치의 캠페인은 의료소비자들과 병원 간의 신뢰를 이끌어내고 우리사회에서 병원이 가지는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다. 또 캠페인을 통한 약속으로 병원에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에 대한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세이브더칠드런에 코로나19 긴급구호와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식료품을 지원하고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저소득 소비계층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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