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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손상된 연골 재생시키는 카티스템 치료로재활치료와 관리 더하면 더욱 빠른 회복 가능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느끼는 무릎통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 그러나 무릎 질환이 원인이 되어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무릎 연골이 약해지며 무릎 관절을 구성하는 인대와 연골, 뼈, 근육 등 다양한 조직 손상이 원인이 돼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나기도 한다.

무릎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관절임에도 불구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다. 무릎은 평소에도 앉거나 서 있을 때, 걷고 뛸 때 가장 강한 힘을 받는 부위다. 신체 대부분의 체중을 지탱하고 있어 손상이 발생하기 쉽다.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오래 사용하면 무릎 관절의 연골이 닳게 되면서 아예 마모될 수 있다. 이는 무릎통증과 함께 관절 변형을 불러올 수 있다. 무릎 관절을 이루는 뼈, 인대에 손상이 생겨 염증 및 통증을 유발한다.

관절염 초기에는 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이 주로 나타나다가 점차 움직임과 상관없이 통증이 이어지기도 한다. 관절 운동 범위가 감소해 부종과 함께 무릎 주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연골 소실로 인해 관절 운동 시 마찰음이 느껴진다. 또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할 수 있다. 관절 모양이 변하면서 걸음걸이 또한 달라질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증상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퇴행성관절염은 크게 1~4기까지 구분해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단계별로 통증도 다르게 나타난다.

1기에는 연골의 미세한 부분에 점차 통증이 나타난다.

2기에는 처음 걷기 시작할 때 아파오지만 조금 걷다 보면 괜찮아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어지며 통증이 자주 생기고 오래 앉아있다 일어나면 무릎이 뻣뻣해진다.

3기에는 조금 오래 걸으면 무릎 통증이 지속되면서 양반다리를 하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나타난다. 또 오래 걸으면 무릎이 붓기도 한다.

4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끊어질 듯 아파오며 가만히 있어도 무릎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퇴행성관절염 통증 때문에 아픈 무릎을 일부러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무릎을 너무 사용하지 않을 경우 관절 연골에 관절액이 감소한다. 뻑뻑한 느낌이 들면서 점차 무릎 관절을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고 무릎이 굳어져 더 안 좋은 상황이 올 수 있다. 운동량이 줄어들 경우 허벅지, 종아리근육도 약해질 수 있다. 관절이 더욱 약해지면서 골다공증까지 초래할 수 있다. 그렇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증상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다.

퇴행성관절염 치료는 관절 통증을 줄이며 움직임을 유지하고 변형을 방지하는 데 있다. 연골의 마모가 서서히 진행하는 초기에는 생활습관 및 약물 치료를 병행하며 증상을 호전을 시킬 수 있다. 이때 연골과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주사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장애가 생긴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전에 자신의 연골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부담을 덜 수 있는 카티스템 줄기세포 치료가 가능하다. 한 번 손상된 연골은 자연적인 치유가 어려우며 다른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해줘야 한다. 이때 연골 손상을 억제해 서서히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이 바로 카티스템이다.

이는 태아의 탯줄 제대혈에서 유래하며 중간엽 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한다. 반복적인 외상이나 퇴행성변화로 인해 관절염이 발생할 경우 무릎 연골 결손을 치료할 수 있다. 관절경을 통해 병변 부위에 직접 투여한다. 신생아 출산 시 제대혈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는 관절 표면의 연골을 재생하게 도와주며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동종제대혈을 활용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

카티스템 치료법은 50대 이상에서도 연골 재생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본래의 연골 세포재생이 가능하다. 손상된 연골 부위에 투여할 경우 연골 분화와 촉진, 염증 완화, 연골기질 분해 및 단백질 활동을 억제할 수 있다. 재생된 연골 부위 확인도 가능하다.

안산튼튼병원 나상은 원장은 "카티스템 줄기세포 치료는 자신의 연골이 일정 부분 남아 있어야 치료가 가능하다”며 “1회 시술만으로도 무릎 관절염의 통증 완화와 연골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한 제품으로 치료하기에 안심할 수 있다”며 “수술 전 병원 및 의료진 선택시 카티스템 줄기세포 경험이 많고, 노하우가 있는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카티스템 줄기세포 치료 후 재활치료와 관리를 더해준다면 더욱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카티스템 치료를 모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치료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환자의 관절 상태와 연령 등을 고려해 적용해야 더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끝으로 나 원장은 “치료 후에도 무릎에 무리가 가는 자세는 피하고 적당한 강도와 운동을 꾸준히 하며 관절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안산튼튼병원 나상은 원장]

나상은 원장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전임의,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대한민국 주석병원과 동탄시티병원 원장을 역임했다. 한국형 인공관절 로봇 개발 공동 개발 연구와 후방십자인대 수술기구 공동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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