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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 예방하는 천연오일…대마종자유 잘 고르는 법원스톱 시스템으로 만들었는지, AOCSA 인증 대마 종자인지 등 확인해야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최근 해외에서 ‘먹는 대마’로 불리는 대마종자유가 관심을 받고 있다. 건강식품에 사용하는 대마는 환각 성분이 없는 햄프(Hemp)종으로 만든 오일이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불포화지방산,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CBD 등의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했다.

대마오일은 세포막과 장기를 구성하는 주요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가 이상적인 비율로 구성돼 있어 과체중, 당뇨, 심뇌혈관 질환 등을 개선하는 데 효능을 발휘한다. 실제로 2020년 국제학술지 분자(Molecules)에 기재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쥐에게 햄프씨드오일을 4주간 섭취시킨 결과, 체지방률이 6.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파키스탄 영양저널(Pakistan Journal of Nutrition)은 실험 쥐에게 대마종자유를 20일간 섭취시킨 결과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는 HDL 콜레스테롤이 섭취 전보다 27%나 증가하고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은 약 30%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좋은 대마종자유를 구입 시 대마의 재배부터 제조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졌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햄프시드가 빛이나 공기 등에 자주 노출되면 산패돼 효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산패 위험을 낮추려면 종자, 재배, 수확, 탈각, 추출 등 모든 생산 과정을 한 회사에서 진행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제 대마종자 인증인 AOCSA와 CSGA 인증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것도 햄프씨드 먹는 법으로 중요하다. AOCSA는 3개 대륙을 회원국으로 하는 공식 종자 인증협회로, 대마 종자의 순도와 품질을 국제적으로 보증한다. CSGA는 캐나다 종자 재배자 협회로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인증 여부를 판단해 CSGA 인증 대마 종자를 ‘혈통종자’라고 부른다.

아울러 냉압착 추출한 제품인지 체크해봐야 한다. 시중 대마종자유 가운데 싼 가격에 많은 양을 추출하기 위해 헥산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헥산은 정제과정을 거쳐도 100% 제거되지 않고 완제품에 잔류하게 돼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 안전하게 대마종자유를 섭취하려면 저온에서 압력만 사용해 추출한 냉압착 방식의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이크로 필터링 공법도 사용했는지 눈여겨봐야 한다. 대마종자유를 압착 추출하다 보면 찌꺼기가 추출유에 남는다. 찌거기가 많을수록 순도가 떨어지고 산패가 빠르게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크로 필터링 공법을 통해 불순물을 걸러낸 제품으로 골라야 순수하고 안전한 햄프씨드유를 섭취할 수 있다.

현재 마이크로 필터링과 냉압착 추출 공법을 적용했으며, AOCSA 인증을 받은 원료를 원스톱 시스템으로 제조한 햄프씨드 대마종자유는 ‘뉴트리코어’, ‘닥터린’, ‘홀푸드스토리’ 등 몇몇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다.

대마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햄프씨드오일인 대마종자유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마종자유에는 오메가3, 6을 비롯해 아미노산, 비타민, CBD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체중 감소, 당뇨 개선, 심혈관 질환 개선 등에도 도움을 준다. 제품을 잘 고르기 위해서는 원스톱 시스템인지, AOCSA 인증 대마 종자인지, 냉압착과 마이크로 필터링 공법을 썼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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