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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위에 하얗게 내려앉는 비듬, 어떤 샴푸 써야 할까식물성 계면 활성제 사용한 약산성 제품으로 자극 최소화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아무리 옷차림이 단정해도 어깨 위에 하얗게 비듬이 내려 앉아 있으면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어렵다. 더욱이 비듬은 미관상 지저분하게 보이는 것을 떠나 두피에 지속적으로 쌓이면 모공을 막아 가려움증과 트러블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비듬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수면 부족, 영양 상태 불균형 등 잘못된 생활습관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비듬을 없애기 위해선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질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샴푸 선택에도 신중해야 한다.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두피가 건조해지거나 유분이 많아질 경우에도 비듬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비듬을 개선하고 예방하려면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는 약산성 샴푸를 쓰는 것이 좋다. 약산성 샴푸는 두피와 유사한 pH 4~6 사이의 산성도를 지녀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듬 샴푸를 잘 고르려면 합성 계면 활성제가 들어간 제품은 피해야 한다. 세정력이 강해 머리를 감을 때 개운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석유 등에서 추출한 화학 성분으로 두피를 자극해 비듬을 악화시킬 수 있다.

최근에는 합성 계면 활성제 대신 코코넛 등에서 유래한 식물성 계면 활성제를 함유한 두피 샴푸가 시중에 많이 출시되고 있다. 두피에 순하게 작용해 두피 자극에 대한 걱정이 없다. 조밀한 거품이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줘 세정력 또한 우수하다.

이밖에 비듬 샴푸를 선택할 땐 실리콘 오일, 파라벤 등의 유해 의심 성분들이 없는지도 눈 여겨봐야 한다. 특히 실리콘 오일의 경우 모발을 부드럽게 만드는 컨디셔닝 역할을 하지만 제대로 씻어 내지 않아 두피에 남아있게 될 시 모공을 막아 비듬이 쌓이게 만들고 트러블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현재 식물성 계면 활성제를 사용했으며 실리콘 오일, 파라벤 등 유해 의심 성분 14가지를 모두 배제 하고 만든 약산성 두피샴푸는 ‘자담유’ 등 몇몇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다.

비듬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두피에 쌓일 경우 모공을 막아 가려움, 염증 등 각종 두피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신경 써야 한다. 비듬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샴푸 선택에도 주의해야 한다. 알칼리성에 합성 계면 활성제를 함유한 샴푸의 경우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비듬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이롭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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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유#샴푸#비듬#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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