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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병 알면 이긴다] 신장병 명의가 침향을 극찬하는 이유2021년 4월호 126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도움말 |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

난치병으로 분류되는 만성 신장병에 침향을 쓰기 시작하면서 신장병 치료에도 새로운 변곡점을 마련했던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

잘 낫지 않는 만성 신장병 치료에 침향을 쓰기 시작한 지도 어느덧 30여 년이 흘렀다.

그러면서 믿을 수 없는 일도 참 많았다. 사구체신염, 신부전증, 만성 신장염 등 다양한 신장병으로 고통 받는 수많은 신장병 환자에게 새 희망이 되어주기도 했다. 혈액 투석 직전까지 갔던 만성 신부전 환자가 기사회생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한의사로서는 드물게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신장 부분에서 대상에 선정되기도 하며 신장병 치료에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 그 비결을 묻는 질문에 김영섭 원장은 “일찍부터 침향의 약효를 주목했던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한다.

숱한 공격과 음해 속에서도 한방으로 신장병을 치료하며 임상으로 그 효과를 입증해 온 김영섭 원장이 그토록 침향을 극찬하는 이유, 들어봤다.

왜 침향인가?

이 물음에 김영섭 원장은 “30여 년 전,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중국 공안 당국의 엄중한 보호 아래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는 침향 실물을 처음 보았을 때 바로 알았다.”고 말한다. 신이 주신 영약임을.

그때부터 지금까지 실제 임상에서 처방약으로 침향을 써오면서 또 한 번 확신했다고 한다. 천하의 명약임을.

김영섭 원장은 “침향에 관한 성분과 약리작용, 효능을 알아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고 말한다.

그동안 현대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침향의 성분은 특별하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밝혀진 침향의 성분은 일반적으로 정유로서 벤질아세톤, P-메톡시벤질아세톤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실험 결과 이 성분들은 진정작용이 인정되었고, 추출물은 결핵균을 완전히 억제하고 티푸스균, 이질균에 대해서도 강력한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침향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천연물질 중에서 강력한 항균 효능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침향 추출물은 결핵균에는 완전한 항균력이, 티푸스균과 이질균에 대해서는 강력한 항균력이 있다는 것이다.

현대의학에서 밝힌 침향의 성분은 보다 더 구체적이다. 김영섭 원장은 “침향의 수많은 성분 중에서 6가지가 의학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한다.

첫째, 쿠쿠르비타신 성분이다. 이 성분은 천연 스테로이드의 일종으로 암세포를 사멸하는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둘째, 알파-불레젠 성분이다. 이 성분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각종 질병과 암 예방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셋째, 델타 구아이엔 성분이다. 위와 뇌 건강 지킴이로 알려진 성분이다. 특히 이 성분은 신경장애와 뇌경색에 특별한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섭 원장은 “침향을 훈증하거나 복용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밝아지는 느낌을 받는 것도 이 성분 때문”이라고 말한다.

프랑스의 국제농업 연구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이 성분은 소화 촉진, 신경 안정, 구토 방지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넷째, 아가로스피롤과 진코에레몰 성분이다. 일본의 동양의학 연구기관에서 진행된 동물실험 결과에 의하면 이들 성분에는 신경을 이완하는 효과가 있고, 심신의 안정과 정신집중을 도우므로 진정제로 사용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

▲ 최고 등급의 침향

다섯째, 망기페린 성분이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이 성분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효능이 있어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주는 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섯째, 베타 셀리넨 성분이다.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서 혈압 관련 질환을 개선하고, 어혈 제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장의 염증 완화 및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 신장병 치료에 침향이 효과를 나타내는 근거가 되고 있다.

팔방약효 나타내는 침향

침향에 들어 있는 다양한 성분들이 밝혀지면서 영약으로 불리는 침향의 비밀도 함께 풀리고 있다.

김영섭 원장은 “그동안 임상에서 침향을 처방약으로 써 오면서 알게 된 침향의 약효는 참으로 다양하고 폭넓다.”고 말한다. 그중에서 각별히 주목해야 할 약효는 다음과 같다.

만성 신부전으로 혈액 투석밖에 다른 방법이 없을 때 마지막 희망을 걸어볼 수 있는 것도 침향이다.

김영섭 원장은 “신장병 치료에 쓰는 13대째 가전비방인 씨앗요법에 침향을 접목하면 몸의 면역력이나 저항력을 높여 신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약리작용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그 결과 투석을 면하게 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는 것이다.

중풍 예방과 치료의 특효약으로 꼽히는 것도 침향이다. 침향은 근본적으로 혈액을 맑게 하고, 심장이나 뇌의 모세혈관을 강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강력히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막힌 것을 뚫어주는 약효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김영섭 원장은 “고혈압, 동맥경화, 뇌출혈, 뇌경색 등 혈관과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침향의 약효는 큰 주목을 받아왔다.”며 “중풍 후유증인 반신불수나 실어증, 구안와사 치료에도 주효한 효능이 있다.”고 말한다.

심한 변비 치료에도 침향은 가장 빠른 치유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섭 원장은 “숙변 제거 및 장내 청소를 겸하여 설사를 하는데, 설사 때 생기는 탈수현상도 없고, 기운이 빠지지도 않으며, 오히려 몸이 가벼워진다.”고 말한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다른 부작용 없이 변비를 치료한다는 것이다.

김영섭 원장은 “지금까지 알려진 침향의 효능은 어쩌면 침향이 가진 수많은 효능 중 극히 일부분일지도 모른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연구가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침향에 대한 연구는 인류의 건강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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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원장은 한의사로는 드물게 신장병 연구에 매진해 온 주인공이다. 대대로 이어진 신장병 치료의 가전비방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12씨앗요법과 침향으로 신장병을 치료하고 있다. 수많은 신장병 치료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며, 현재 백운당한의원에서 진료 중이다. 주요저서 《어쨌든 신장병을 고쳤다는데…》는 서점가에서 절찬리에 판매되며 신장병 치료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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