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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결핍 예방하려면? 영양제 고르는 방법자연 유래 원료 및 화학부형제 사용 여부 확인해야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 밑이나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 외에도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은 생리 전 증후군이 심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가톨릭대학교 연구팀이 여성 61명을 대상으로 생리 전 증후군과 체내 미네랄 상태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했다. 그 결과 생리 전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에게서 마그네슘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일 마그네슘을 복용하는 사람의 생리 전 증후군 점수는 평균 9.75±2.7점인 반면, 거의 먹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은 평균 26±4.9점을 기록해 무려 16.25점이나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체내 마그네슘이 부족하지 않게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마그네슘은 견과류, 곡물, 아보카도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하지만 매일 음식을 챙겨먹기 어렵다면 영양제로 간편하게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마그네슘 영양제는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돼 있는데, 안전한 제품으로 고르기 위해서는 원료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원료는 일반과 자연 유래로 나뉜다. 이 중 자연 유래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이롭다.

자연 유래 마그네슘은 쌀 등 자연물에서 추출해 우리 몸에서 안전하게 작용한다. 또 효소, 조효소, 파이토케미컬 등의 보조인자들이 함께 결합돼 있어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도와 흡수율과 생체이용률도 높다.

​구입하려는 제품이 자연 유래 마그네슘인지는 제품 라벨의 ‘원재료 및 함량’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일반 비타민의 경우 ‘마그네슘’과 같이 영양성분만 표기돼 있는 반면, 자연 유래 비타민은 ‘쌀발효분말(마그네슘)’ 등과 같이 유래 물질과 영양성분이 함께 적혀 있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아울러 제조 과정에서 화학부형제를 사용했는지도 눈 여겨봐야 한다. 화학부형제는 타블렛 형태로 구현하고, 원료 가루가 손에 묻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등 제품의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다. 대표적으로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등이 있다.

화학부형제는 체내에 유입되면 배출되지 않고 축적돼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독성학회지(Journal of toxicology)’에 따르면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을 실험쥐에게 경구 투여한 결과 15마리에게서 요로 결석이 발생했으며, 간 무게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안전하게 마그네슘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화학부형제가 없는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화학부형제를 배제했으며 자연물에서 유래한 마그네슘을 사용한 제품은 ‘뉴트리코어’ 등 일부 자연주의 건강식품 브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다.

마그네슘 부족을 막으려면 영양제를 꾸준히 챙기는 것이 좋다. 마그네슘 영양제를 잘 고르기 위해선 자연 유래 원료로 만들었는지, 화학부형제를 사용하지는 않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길 추천한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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