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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은 음식은?검사명령제 통과 원료 사용 여부 및 온체식 방식 등 확인해야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여성은 35세부터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기 시작해 50세 전후로 완전히 없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폐경이 발생하고, ‘중년 여성의 적’으로 불리는 갱년기가 찾아온다.

여성 갱년기는 안면 홍조, 발한 등의 신체적인 증상뿐만 아니라 극심한 기분 변화, 우울증, 불안증 등 정신적인 증상이 함께 발생한다. 증상이 가볍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어 많은 여성이 두려워 한다.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호르몬 요법은 부작용의 위험이 있다. 2002년 미국 의학협회지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1만 6000명의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8년 동안 호르몬 투여 실험을 진행한 결과 유방암, 뇌졸중, 심장마비 발병률이 각각 26%, 41%, 29%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갱년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식품을 복용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대표적인 여성 갱년기 건강식품으로는 홍삼, 백수오, 갱년기 유산균, 석류 등이 있다. 이 중에서 특히 백수오와 홍삼이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둘을 배합한 제품이 시중에 여럿 출시돼 있다.

실제로 백수오와 홍삼은 국내외 연구를 통해 갱년기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던디 대학교 알더 연구팀 따르면 갱년기 여성에게 12주간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섭취하게 한 결과 갱년기 지수가 29.45점에서 11.31점으로 18.14점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홍삼의 연구결과도 있다. 일본 방위의대 기쿠지 교수팀이 호르몬 투여요법 등이 필요한 갱년기 여성 9명을 대상으로 홍삼을 섭취하게 한 결과, 갱년기 지수가 34%나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백수오와 홍삼을 배합한 제품으로 구입할 때는 원료를 살펴봐야 하다. 이엽우피소로 인한 가짜 백수오 사건이 발생했던 만큼, 검사명령제를 통과한 원료를 사용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검사명령제는 공인검사기관에서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백수오임을 확인한 제품에만 판매를 허용하기 때문에 믿고 섭취할 수 있다.

제조법도 확인해야 한다. 백수오와 홍삼을 물에 달여 영양소를 추출할 경우 물에 녹는 수용성 영양분만 얻을 수 있다. 나머지 지용성 영양분은 부산물과 함께 버려진다. 따라서 백수오와 홍삼의 영양소를 온전히 얻기 위해서는 원료를 통째로 갈아 넣는 온체식 방식으로 제조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현재 검사명령제를 통과한 백수오와 홍삼을 온체식 방식으로 제조한 제품은 참다한의 ‘다시, 여자’ 등 몇몇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다.

많은 여성이 갱년기를 완화하기 위해 건강식품을 찾고 있다. 여성 갱년기 건강식품으로는 홍삼, 백수오, 갱년기 유산균 등이 있다. 이중 홍삼과 백수오가 특히 여성 갱년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이 둘을 합친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제품으로 구입할 때는 검사명령제를 통과한 원료를 사용했는지, 온체식 방식인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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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백수오#여성갱년기#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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