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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즐기는 건강주스’ 타트체리주스 잘 고르는 방법은?유기농 원료, NFC 착즙 방식으로 제조했는지 등 확인해야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최근 간편하고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과채주스가 다양하게 출시돼 있다. 과채주스는 과일이나 채소를 압착하거나 착즙해 소화와 대사가 잘 돼 영양성분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과채주스 중에서도 타트체리주스가 가장 주목 받고 있다.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천연 멜라토닌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수면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2012년 ‘유럽 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타트체리를 섭취하자 수면시간이 약 39분, 수면 효율이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원료가 유기농인지 확인해야 한다. 타트체리는 신맛이 강한 특성상 벌레가 많이 꼬여 재배 과정에서 농약 사용량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유기농이 아닐 경우 농약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 실제로 식약처에서 농약은 아무리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도 100% 제거가 어려워 약 20%의 농약 성분이 잔류하게 된다고 밝혔다.

잔류 농약에 오래 노출되면 호흡기 질환, 암, 치매 등의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타트체리주스를 고를 때 유기농 타트체리로 만든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한 유기농 마크가 제품 패키지나 병에 부착돼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아울러 타트체리주스를 구매할 때는 제조방식도 살펴봐야 한다. 크게 농축이나 착즙하는 방식으로 제조한다. 장시간 물에 넣고 가열하는 농축 방식의 경우 열에 약한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 실제로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따르면 마늘추출물을 열처리한 결과 60℃부터 항균 활성 물질이 급격히 줄어들더니 90℃ 이상부터는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타트체리의 영양성분을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NFC 방식으로 제조된 주스로 골라야 한다. NFC는 ‘Not From Concentrate’의 약자로, 과일을 농축하지 않고 원과 그대로 착즙한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제조 과정에서 열을 가하지 않아 영양성분 손실 걱정이 없고, 정제수도 없어 타트체리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타트체리의 핵심 성분인 멜라토닌 함량이 명확히 기재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시중엔 멜라토닌 함량이 낮거나 제대로 측정하지 않아 함량 표기를 하지 않은 제품이 많다. 이러한 제품으로 섭취할 경우 타트체리의 효과를 제대로 얻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멜라토닌 함량이 명확히 밝힌 제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이롭다.

현재 멜라토닌 함량을 명확하게 표시한 NFC 공법의 유기농 타트체리주스는 ‘뉴트리코어’, ‘바디닥터스’ 등 몇몇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다.

과채주스는 간편하게 영양소를 섭취해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그 중 타트체리주스가 멜라토닌이 풍부해 수면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좋은 타트체리주스를 구입하고 싶다면 원료가 유기농인지, NFC 착즙 방식으로 제조했는지, 멜라토닌 함량이 명확히 기재돼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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