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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박사 콧병 이야기] 비염·축농증 등 콧병약 '청비환' 일문일답2021년 4월호 88p
  • 이환용 평강한의원 원장
  • 승인 2021.04.06 01:09
  • 댓글 0

【진행 | 이은혜 기자】

【도움말 |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

코나무로 콧병을 치료하는 코 전문 한의사!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이 명성을 얻고 있는 이유다. 30여 년간 콧병 분야만 파고들면서 임상에서 많은 성과도 내놓았다. 수많은 사람이 괴로워하는 콧병 치료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임상 결과를 내놓을 수 있었던 데는 콧병 치료 브랜드로 자리 잡은 ‘청비환’의 개발과 무관하지 않다. 콧병 예방은 물론 콧병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다.

정말 그럴까? 잘 낫지 않는 고질병 비염, 축농증 치료에 청비환은 해결사가 될 수 있을까? 콧병 치료제로 알려진 청비환에 대한 일문일답을 들어봤다.

Q. 잘 낫지 않는 콧병 치료에 청비환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일찍부터 콧병 치료에 의학적 신념을 두었던 탓에 콧병 치료를 위한 수많은 방법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이 느릅나무뿌리인 유근피의 약효였습니다. 예로부터 코에 문제가 생겼을 때 사용하면 잘 낫는다 하여 코나무로 불리던 약재였는데 임상에서 그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유근피를 물에 담그면 마치 콧물처럼 끈적끈적한 진이 흘러나오는데 이 성분이 고질적인 비염과 축농증을 치료하는 주성분임을 알게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유근피를 주약재로 하여 효능을 보강하기 위해 수많은 약재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 만들어진 것이 청비환이고, 다양한 콧병 치료에 최적화된 처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청비환이 콧병을 치료하는 원리는 무엇입니까?

콧병을 치료하는 청비환은 유근피를 주약재로 하여 살구씨, 목련꽃봉우리, 수세미 등 20여 가지 약재가 적절한 배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여기에 쓰인 약재는 모두 콧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목적에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몇 가지 약재를 예로 들어 보면 주약재인 유근피의 가장 두드러진 약효는 바로 소염작용입니다. 천연 소염제일 정도로 뛰어난 소염작용을 나타내 염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또 살구씨, 목련꽃봉우리, 수세미 등은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고 몸의 면역력까지 높이는 약효가 있어 어떤 알레르기 물질이 침범하더라도 스스로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첨병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청비환은 탁월한 소염작용으로 비염, 축농증을 직접 치료하는 유근피와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고 오장육부를 조화롭게 해 면역력까지 높이는 20여 가지 약재의 합동 작전으로 다양한 콧병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청비환으로 콧병을 치료하면 어느 정도 기간이 소요됩니까?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는 편이어서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병의 초기라면 1~2개월만 복용해도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많고, 대개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치료만으로도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비염, 축농증은 오래되고 만성화된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치료에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래된 비염이나 축농증인 경우 대개 1년 정도 꾸준히 치료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Q. 많은 병이 그렇듯이 약을 먹을 때는 좋아졌다가 안 먹으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비환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약을 먹을 때만 좋아지고 끊으면 증상이 다시 나타날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물론 오래되고 만성화된 비염이나 축농증일 경우 병의 뿌리를 뽑기란 쉽지 않습니다. 치료할 때는 좋아졌다가 치료를 안 하면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치료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콧병도 평생 관리하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치료를 안 해서 증상이 심해지고 그래서 더 고통스럽게 사는 것보다는 치료를 꾸준히 하는 것이 증상 또한 경미하게 하고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약을 오래 먹어야 할 때 걱정스러운 것이 아마도 약의 부작용일 것입니다. 양약이라면 당연히 그런 걱정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약은 식물의 껍질이고 뿌리이고 잎입니다. 화학적인 결합으로 만들어진 약이 아닙니다. 따라서 약의 부작용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우리 몸의 기를 보강하고 호흡기를 튼튼히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Q. 청비환 개발로 코박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는데 평소 콧병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감기를 예방해야 하고, 감기에 걸렸을 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감기와 구별하기 힘든 것이 비염인 탓에 치료 시기를 놓쳐서 병을 키우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따라서 감기에 걸렸을 때 재채기, 콧물, 코막힘 증상이 시간이 지나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알레르기 비염과 축농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이 비염이나 축농증도 병의 초기라면 치료가 잘 된다는 점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

이환용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학 박사, 한국OM국제선교회 이사다. 평강한의원에서 아토피, 비염, 축농증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이환용 평강한의원 원장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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