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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기침, 단순 감기 아니라 심장질환일 수 있다주기적인 건강검진 통해 조기 발견해야
▲ 24시 당신의동물의료센터 김영민 원장이 진료하고 있다.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최근 들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반려동물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보호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반려견이 조심해야 하는 질병은 무수히 많다. 그러나 보호자는 대부분 발병 빈도수가 높은 질병에만 주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람처럼 반려견에게도 가장 중요한 신체 기관인 심장과 관련한 질환 역시 보호자가 간과해서는 안 되는 질환 중 하나다.

심장 질환은 대부분 노령의 반려동물이 주의해야 하는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유전적인 문제로 인해 1살 미만의 어린 반려동물에게도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 심장 질환은 초기에 눈에 띄는 증상이 거의 보이지 않아 발견하기 어렵다. 병을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손쓸 틈도 없이 사망에 이르는 케이스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심장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 곤란 ▲기침 ▲기력 저하다. 언뜻 보기에는 감기나 호흡기 질환으로 오인하기 쉽다.

대표적인 심장병은 △이첨판폐쇄부전증(CMVI) △폐동맥협착증(PS) △동맥관 개존중(PDA) 등이 있다. 이러한 질환은 특히 소형견과 노령견에게서 발병률이 높다.

반려견 심장병은 완치보다는 관리에 목적을 두는 케이스가 더 많다. 많은 케이스가 완치가 불가능할 수 있고 평생 관리해야만 반려견 삶의 질을 높이고 생명연장이 가능하단 뜻이다.

하지만 심장병을 초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만 한다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심장병은 선천적으로도 후천적으로도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병 자체를 예방하기보다 발병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24시 당신의동물의료센터 김영민 원장은 "1살 미만부터 노령의 반려견 모두에게 해당하는 만큼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심장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한다면 대부분의 반려견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추가로 "최근에 심장병을 늦게 발견해 급성폐수종과 심장쇼크로 응급 내원한 환자가 있었다"며 "보호자는 이를 단순한 감기 증상으로 오인했다는 점에서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한다“고 전했다. [도움말 | 24시 당신의동물의료센터 김영민 원장]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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