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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임플란트, 요즘 많은 이유가 뭘까?

김성용 강남애프터치과 원장
승인 2021.03.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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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중요성은 통증이 올 때 가장 크게 느낄 것이다. 유치가 빠진 이후에는 평생 간직해야 하는 영구치가 나면서부터는 관리가 중요하다.

하루 세 번 양치의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치간 칫솔을 사용해야 하는 것과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는 건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관리가 부족한 경우 20대에도 임플란트를 할 수 있다. 건강할 때 지키는 습관이 중요하다.

치아를 상실했을 때는 나이와 관계없이 큰 불편함을 줄 수 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20대도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치아를 상실하면 저작기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는 소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전체적인 건강에도 무리를 줄 수 있다. 빈 공간 틈 사이로 발음이 새어나가기도 한다. 이는 중요한 자리에서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또,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치아를 상실한 경우라면 심미적인 고민이 클 수 있다. 이때 브릿지를 고려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잇몸뼈를 유지하면서 저작기능과 심미성까지 모두 충족하기 위해서는 젊은 나이일수록 인공치아 매식을 하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과정은 3D 장비를 이용해 체계적으로 분석한 이후 여러 번에 걸쳐 컴퓨터 모의 진행을 실시한다.

이후 가이드를 제작해 시간을 단축하고 올바른 위치에 바로 식립할 수 있다. 하지만 뼈의 양이 부족하다면 인공뼈 이식이나 자가골이식 등과 같은 시술을 먼저 진행해야 할 수도 있다.

시술 시 무조건 가격적인 부담만을 생각하기 보다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곳인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지털 진단 분석 장치를 보유했는지, 사후 관리까지 철저하게 신경쓰는 지에 대한 디테일을 체크하고 결정해야 한다.

시술을 받는 개개인의 치아 상태는 다 다르다. 풍치 및 치주염을 겪는 이도 있고, 치열이 바르지 않거나, 고혈압 및 당뇨를 겪는다든지, 다수의 치아 상실과 치조골 상실을 겪는 경우까지 있다. 그렇기에 단순히 금액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의료진의 실력, 검사 및 식립 장비, 사후 관리 시스템, 전담 치료 여부, 전문의 여부 등을 꼼꼼하게 따질 수 있어야 한다. [글 | 강남애프터치과 김성용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