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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필 건강교실] 참깨, 들깨, 검은깨는 혈관 청소부… 왜?2021년 2월 164p
  • 정병우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2.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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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참깨를 100일 먹으면 모든 병이 완치된다. 참깨를 1년 먹으면 피부에서 광택이 나고 아름다워진다. 참깨를 2년 먹으면 백발이 검게 된다. 참깨를 3년 먹으면 빠진 이도 다시 난다. 참깨를 5년 이상 먹으면 반드시 장수한다."

중국의 속담에 등장하는 참깨의 효능들이다. 물론 과장이 섞여 있지만 깨의 약리작용은 만병통치약이라 할 만큼 특별하다. 최고의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소개한다.

60년 넘게 살아오면서 깨달은 바가 있다면 현미, 콩, 깨, 마늘, 채소, 해조류를 먹고 있는 한 영양에 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깨의 영양은 단연 최고다. 참깨, 들깨, 검은깨까지 그 종류를 막론하고 뛰어난 약성을 지닌 약이 되는 식품이다.

우리가 즐겨 먹는 들깨에는 섬유소가 두드러지게 많이 함유돼 있어 변비 환자에게 최고의 식품이다.

블랙푸드의 대명사 검은깨에는 칼슘이 두드러지게 많고 비타민 A도 풍부해 가격도 비싼 편이다.

고소한 참깨에는 식물성 지방인 리놀산이 특히 풍부해 신경세포를 튼튼히 한다.

이러한 들깨, 참깨, 검은깨가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이유는 좋은 지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우지 VS 참기름·들기름의 차이

쇠고기의 지방인 우지와 식물성 지방의 대명사인 참기름 혹은 들기름이 우리 몸속에 들어가서 나타내는 효과는 천양지차다.

우지는 보통 온도에서는 덩어리져 있다가 온도가 낮으면 아예 고체가 되어버리고 100도 이상으로 가열해야 녹는다.

그런 반면 참기름과 들기름은 보통 온도에서는 물론 영하 7도까지 내려가도 액체 상태 그대로다.

이들이 몸속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진득진득한 우지는 몸속에 들어가면 진득진득해서 핏속을 잘 흐르지 못해 위, 장, 간이 힘을 합해 핏속을 흐르도록 덜 진득진득하게 만든다. 위, 장, 간이 지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또 우리 체온은 36.5도이니 100도 이상에서만 녹는 우지는 우리 몸속에서 덩어리진 채로 남아있으면서 혈관 벽에 달라붙기도 하고 혈액 흐름을 방해하기도 한다. 피의 순환이 잘 안 되게 하면서 고혈압을 비롯해 온갖 병을 유발하는 것이다.

그런 반면 맑은 액체인 참기름과 들기름은 모세혈관까지 쏙쏙 잘 통과해서 몸의 모든 세포에 영양을 골고루 공급하기 때문에 우리 몸 구석구석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 특히 혈관 속에 맑은 참기름과 들기름이 흐르면 좁은 혈관이 차츰 청소가 되면서 피의 순환도 좋아진다.

더군다나 참기름과 들기름에는 혈관 벽에 달라붙어 있는 것과 핏속의 진득진득한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화학적 성분도 들어 있어 혈관을 청소하는 작용은 더욱더 강해진다.

깨를 100일 먹으면 모든 병이 완치된다는 것도 100% 빈말은 아닌 것이다.

2021년 새해 건강 다짐에서 깨를 빼놓지 말자. 즐겨 먹고 신경 써서 먹도록 하자. 집에서도 먹고 가지고 다니면서도 먹으면 만병통치약의 진가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정병우 소장은 지난 32년 동안 자연식 및 제독, 운동, 체질개선 강좌를 통해 약 8만 명에 이르는 연수생을 배출하였고 생명을 살리는 건강 프로그램과 안현필 건강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정병우 칼럼니스트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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