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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불문 발생하는 유방암, 증상과 예방에 좋은 음식은?설탕, 트랜스지방, 가공육 피하고 홍삼 섭취 좋아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국내 유방암 환자가 늘고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유방암 발생자 수는 1만 9142건이었다. 2000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아울러 중년 여성의 전유물이라는 기존 통념과는 다르게 전체 유방암 환자 10명 중 1명이 20~30대로 나타났다.

이처럼 나이와 관계 없이 발생하는 유방암은 초기 증상이 다양하다.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가슴 피부가 오렌지껍질처럼 변한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가슴이나 림프절에 멍울이 만져지는 것 역시 초기증상 중 하나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찾도록 한다. 유방암 초기증상이 없다 해도 35세 이후엔 한국유방암학회의 권고안에 따라 2년 간격으로 임상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평소 음식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설탕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 적색육과 가공육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미국 국립환경보건환경과학연구소는 적색육 섭취량 상위 25% 그룹은 하위 그룹보다 발생률이 무려 23%나 더 높았다고 경고했다.

반면 홍삼과 같이 항암에 좋은 음식은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이롭다. 인도 라자스탄대 고얄 교수팀에 따르면 암을 유발한 실험쥐에 홍삼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홍삼 투여군은 홍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종양의 발생 빈도와 종양 수, 크기와 무게가 의미있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북대 수의학과 김범석 교수팀에 의하면 동물 실험 결과 홍삼 추출액은 체내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인터페론-감마를 증가시키며 암세포나 비정상세포의 사멸을 돕는 그랜자임B를 발현시키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처럼 유방암에 좋은 음식인 홍삼은 홍삼정, 홍삼액기스, 홍삼스틱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어 기호에 따라서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제조방식에 따라 효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제대로 된 효과를 얻고 싶다면 제조법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시판 홍삼 제품은 대부분 물에 달여 내는 제조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제조 방식은 물에 녹아 나올 수 있는 56.4%의 수용성 영양성분만을 얻을 수 있다. 나머지 43.6%의 영양분은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영양분은 추출하고 남은 홍삼박과 함께 버려진다.

따라서 홍삼의 모든 영양성분을 섭취하고 싶다면 ‘온체식 홍삼’으로 선택해야 한다. 온체식 홍삼은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어 수용성 영양분은 물론이고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영양성분까지 모두 담아내는 제조방식이다. 이에 온체식 홍삼을 섭취하면 온전하게 모든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유방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발병 연령은 점차 낮아지면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예방을 위해선 주기적으로 부인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을 가려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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