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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의 기공칼럼] 화를 삭이는 내관명상법2021년 1월호 164p
  • 이성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1.1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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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치유기공 수련 중에는 ‘내관명상’이라는 특별한 수련법이 있다. 내관명상은 말 그대로 인체 내부 특정 부위에 의식을 집중하고 몸과 마음의 변화를 지켜보는 명상법이다. 즉 내관명상은 몸속 한곳에 마음을 집중시켜 그곳을 바라보게 함으로써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한다.

내관명상의 효과적인 방법은 눈·코·입·귀·혀의 5관 감각기관을 차단하고 마음의 눈으로 신체의 특정 한곳을 바라보게 되면 의식이 집중된 곳에 기운을 온전히 모을 수 있다.

또 특정한 곳에 의식을 집중하게 되면 잡념이나 망상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의식이 머문 곳으로 에너지를 집중시킬 수 있다. 그것은 마음이 머무는 곳으로 에너지가 끌려오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눈에 보이는 외부 세계에만 집착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내부의 정신세계는 에너지가 약화되어 쉽게 마음이 지치고 병들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작은 스트레스도 견디지 못해 마음의 상처가 커지면서 화병과 불안증이 생기고 그것이 점차 우울증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므로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우울증은 의식에너지의 약화로 인해 분노와 같은 스트레스 등을 감당하지 못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의식에너지를 강화시키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동안 외부로만 집중되었던 관심을 일정시간 동안 신체의 내부로 돌리게 되면 집중력이 높아지면서 의식에너지를 강화시킬 수 있다.

우리 몸의 화기(火氣)를 주관하는 곳이 심장이다. 심장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가만히 내관하게 되면 생각이 고요해지고 심장의 화기(火氣)가 서서히 가라앉게 된다.

효과를 더 높이려면 바라보는 심장을 향해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맙다.”라고 마음속으로 반복해서 말해준다.

작심삼일의 법칙을 이용하여 먼저 3일 동안 하루에 1번씩 5분 동안 내관명상을 하게 되면 심장의 화기가 다른 신체기관으로 분산되면서 복부와 손과 발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될 것이다.

이성권 원장은 전통무예와 의료기공을 수련하였으며 <기적을 부르는 생각치유법> <정통기치유법 손빛치유> <대체의학 의료기공> <기치료 고수>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성권 칼럼니스트  media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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