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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쑥덕쑥덕 민간요법 30년 체험기30년 민간요법 덕후가 경험으로 밝혀낸 민간처방 낱낱 공개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체했을 때 묵? 아토피에 보이차? 손톱 무좀에 봉숭아꽃? 증상별 민간요법이 끝없이 소개돼 있다.

고열, 당뇨, 액취증, 불임, 감기, 급체, 고지혈증, 빈혈, 백반증까지 수많은 증상별 맞춤 민간요법이 전격 소개돼 있어 민간요법 보물단지와도 같다.

건강다이제스트에서 신간 <쑥덕쑥덕 민간요법 30년 체험기>를 펴냈다. 다양한 민간요법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공개했다.

30년간 민간요법 덕후생활

이 책에는 30년 넘게 민간요법 덕후로 살아온 저자의 실제 경험담을 담았다. 저자 소성자 씨(77세)는 “어릴 적부터 병약했지만 병원 가기를 무서워했다.”고 말한다. 어릴 적 병원에서 주사를 맞았던 기억이 무서운 트라우마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병이 나면 꼭 병원에 가야 하나?’ 일찍부터 가졌던 의문이었다. 그러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이 민간요법이었다.

그런 민간요법은 그녀를 매료시켰다. 어릴 적 봄가을만 되면 고질병처럼 괴롭히던 두드러기가 녹용을 먹고 없어졌을 때 그 놀라움을 말로 다 못 한다. 체했을 때 묵을 먹으면 거짓말처럼 나았다. 식사할 때마다 쥐눈이콩을 같이 먹기 시작하면서 소화도 잘 됐고 변비도 없어졌다.

소성자 씨는 “알면 알수록 신기한 것이 민간요법이었다.”며 “40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스크랩을 하기 시작하면서 민간요법 덕후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한다.

▲ <쑥덕쑥덕 민간요법 30년 체험기>를 펴낸 소성자 씨는 서울교육대학을 졸업하고 22년간 교사로 활동했다. 문학공간 수필로 등단도 했으며, 자유기고가로 각종 언론 매체에 30여 편의 수필을 게재한 수필가다.

서울교육대학을 졸업하고 학교 선생님으로 22년간 근무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민간요법 덕후생활을 이어갔다.

그렇게 민간요법 덕후로 살아온 지도 어느덧 30년이 훌쩍 넘었다. 민간요법을 알게 되면 마치 보물을 얻은 것 같다고 말할 만큼 민간요법에 푹 빠져 살아온 세월이기도 했다.

그런 열정 때문일까? 지금은 민간요법 척척박사로 통한다. 그동안 경험하고 알게 된 민간요법을 책으로 펴내는 기염도 토했다. <메주부인 이야기><미주알 고주알><건강하게 잘 살아보세 얼쑤절쑤>까지 모두 그녀가 펴낸 저서들이다.

<쑥덕쑥덕 민간요법 30년 체험기>는 그녀가 4번째로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민간요법 덕후로 살면서 차곡차곡 간직한 수십 권의 스크랩북에서 고르고 고른 민간처방을 낱낱이 공개해 놓았다.

소성자 씨는 “민간요법으로 희수의 나이까지 아무 탈 없이 살 수 있었던 것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라고 말한다.

신간에는 장장 145가지 질병별 민간처방이 빼곡이 제시돼 있다. 그것도 맞춤 처방으로. 한 사람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이 책의 저자 소성자 씨는 “간경화, 협심증으로 거의 죽음 직전에 있던 사람들이 민간요법에 의해 드라마틱하게 살아나는 것도 보았다.”며 “민간요법을 제대로 알리고 싶어 책을 내게 되었다.”고 말한다.

소 씨는 요즘 누가 책을 읽느냐며 주위의 거센 만류에도 불구하고 책을 펴냈다. 집집마다 한 권씩 있으면 가정상비약처럼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기에.

다만 민간요법은 의학적 이론에 토대를 둔 분야가 아니기에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아 조심스럽다. 당뇨병의 경우에도 수십 가지의 민간요법이 있지만 체질에 따라, 연령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몸이 가려울 때 글리세린, 백반증에 소루쟁이, 눈이 침침할 때 금잔화, 위궤양에 달걀꿀참기름 등… 이 같은 보물 상자가 민간요법이다. 소성자 씨는 앞으로도 여전히 민간요법 덕후로 살아갈 것이라고 말한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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