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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 위한 쏘팔메토, 가짜 제품 피하는 법은?원산지와 화학 용매제 사용 여부 확인해야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전립선 건강에 쏘팔메토가 좋다고 알려지면서 중년 남성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북미에서 재배하는 톱야자나무의 열매로, 남성 호르몬 수치를 개선하는 로르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실제로 2001년 비뇨기과학에 의하면 쏘팔메토 혼합물을 복용하게 한 결과 전립선 질환의 원인이 되는 남성호르몬 DHT 수치가 6.49ng/g에서 4.4ng/g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에 쏘팔메토 제품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그런데 일부 제품 가운데 쏘팔메토 추출물에 코코넛오일, 팜유 등 다른 기름을 섞어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짜 쏘팔메토를 피하기 위해서는 원산지를 확인해야 한다. 북미에서만 재배하기 때문에 미국이 아닌 다른 원산지일 경우 가짜일 확률이 높다. 실제로 인도나 중국과 같은 다른 원산지의 제품은 원가를 낮추기 위해 코코넛오일이나 팜유 등 일반 오일을 혼합해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가짜 쏘팔메토는 색깔부터 확연히 다르다. 본연의 진한 검은색을 띠는 반면 다른 원료가 섞인 것은 색이 더 연하다.

따라서 제품을 고를 땐 원산지가 미국인지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다만 무조건 미국산이라고 광고하는 제품보다는 DNA 검사를 통해 미국산임을 제대로 검증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아울러 추출법도 눈여겨 봐야 한다. 헥산 등 화학 용매를 사용해 추출한 경우 완제품에 잔류 용매가 남아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건강을 위해선 화학 용매를 쓰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화학 용매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은 NCS 표시가 있다. NCS는 ‘No Chemical Solvent’의 약자로 화학 용매 대신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 등을 이용해 추출한 무화학용매 제품을 뜻한다. NCS 제품을 선택하면 화학성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을 잘 고르려면 원산지가 미국산이 맞는지 확인하는 한편, 화학 용매 없이 추출한 ‘NCS 쏘팔메토’가 맞는지도 꼼꼼히 따져보는 게 안전하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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