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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위암은 위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발병 시 점막하절제술 같은 직접적인 수술이나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같은 비수술 항암치료 등 증상과 기수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한다.
이중 직접적인 수술을 할 경우 위를 대부분 제거하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식사 관리는 면역력 증진과 항암치료를 위한 체력 유지에 중요하다.
면역력과 체력 증진을 위해 식물성 영양소와 단백질을 골고루 갖춘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위암 환자는 위가 원활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식사 시 부드러운 음식부터 30분에 걸쳐 소량으로 천천히 자주 먹어야 한다. 음식의 간은 자극적이지 않아야 한다.
수술 후 위의 크기와 소화력 모두 감소한 위암 환자들은 식사가 어려워 식욕과 면역력이 모두 떨어지기 쉽다. 이러한 상태에서 항암치료를 받는데 탈모, 설사, 오심, 구강건조증, 구내염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중 구내염은 구강 내 점막세포가 손상돼 입안이 헐고 따가워 음식을 먹을 때 고통과 불편함을 준다. 식사 관리가 중요한 위암 환자들에게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 구내염은 약물 치료가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청결한 관리를 통해 보습과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먼저다.
이를 위해선 양치가 가장 좋지만 약해진 입안의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자연유래 성분의 치약으로 자극을 최소화하면 고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부드러운 미세모 칫솔을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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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관리 전문 제품인 엘가닉 캔칫솔은 부드러운 칫솔모와 균형 잡힌 그립감으로 잇몸에 자극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칫솔질을 하게 도와준다. 또 엘가닉 캔치약은 EWG 그린등급의 자연유래성분인 후코이단과 프로폴리스, 죽염 등을 함유했다. 이들은 구강 점막 보호와 보습에 이롭다. 특히 코코넛에서 추출한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양치 후에도 음식 본연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구내염 완화 및 식사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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