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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에 좋은 보스웰리아, 부작용 피하는 선택 팁보스웰릭산 함량과 ‘WCS’ 표시 확인해야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관절 통증이 심해지는 겨울이다. 통증과 관련해 보스웰리아 건강식품이 눈에 들어온다. 유향나무 수액을 건조한 것으로 나무당 1년에 350g밖에 얻을 수 없는 귀한 식품이다. 핵심 성분인 ‘보스웰릭산’이 염증 억제와 연골세포 생장에 관여해 관절 통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연구팀이 염증을 유발한 연골세포에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염증을 유발하는 5-리폭시게네이트의 활성이 효과적으로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통증과 붓기를 줄이고, 무릎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었다(Phytomedicine, 2003).

이를 섭취할 땐 몇 가지 주의점이 있다. 먼저 하루 4g 이상 먹어선 안 된다. 과량 복용할 경우 어지럼증, 피부발진, 구토, 복통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 항응고제를 먹는 사람이나 임산부의 경우에도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제품 구입 시엔 살펴봐야 할 점이 있다. 핵심 성분인 보스웰릭산의 함량을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함량을 정확히 기재하지 않은 제품은 다른 원료를 섞거나 추출하고 남은 건더기를 또다시 분쇄하는 등의 편법으로 만들었을 가능성 있다.

함량이 나와 있는 제품이라도 검증되지 않은 자체 검사법이나 가짜 성적서를 내세운 것은 아닌지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이를 위해선 ‘WCS’ 표시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제품에 WCS 표시가 있다면 공인된 검사 방법으로 보스웰릭산 함량을 검사했다는 의미이므로 유효성분 함량을 믿고 섭취할 수 있다.

안전한 보스웰리아 섭취를 위해선 금속이물 성적서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건강식품에서 쇳가루가 검출되는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다. 이러한 쇳가루 제품을 피하려면 금속이물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는 성적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핵심 성분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제조 과정에서 이물질이 혼입되진 않았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입해야 안전하다. 제품을 구매할 땐 WCS 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금속이물 불검출 성적서까지 깐깐하게 확인해보길 바란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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