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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병 알면 이긴다] 소아·청소년기 신장병에 스테로이드 제제의 숨은 함정2020년 12월호 126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도움말 |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

소아·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신장병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자칫 잘못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소아·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는 신장병은 주로 신증후군이다. 감기나 바이러스 감염 뒤끝에서도 쉽게 생길 수 있는 증상이다.

이럴 경우 주로 스테로이드 제제를 써서 치료하는데 이것이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화근이 되기도 한다.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아·청소년기 신장병 치료에 스테로이드 제제, 어떤 함정이 숨어 있을까?

소아·청소년기에도 신장병을 앓는 숫자가 적잖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충격적이다. 그 연령대도 다양하다. 심지어 2~3세 소아부터 20세 청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신장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아·청소년기에 주로 나타나는 신장병은 대부분이 신증후군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신장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상태를 말한다. 대부분의 경우 감기나 인플루엔자 또는 감염 등 면역체계에 자극을 주는 어떤 것에 의해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변으로 많은 양의 단백질이 빠져나가면 어떻게 될까? 혈액 속의 단백질 양이 부족하게 되면서 몸이 붓게 된다. 눈 주위나 발, 발목, 심지어 복부까지 부어오르게 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주로 스테로이드 제제와 이뇨제를 쓰게 된다. 스테로이드 제제를 쓰면 요단백이나 혈뇨 등이 줄어들거나 정상 수치로 조절해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신증후군은 재발하기 쉽다는 데 있다. 스테로이드 제제의 사용도 빈번해질 수밖에 없고, 용량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문제가 된다. 한의사로서는 드물게 40여 년간 신장병 치료에 몰두해 온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은 “만성 신증후군 진단을 받고 11년간 스테로이드 제제를 투약한 결과 성인이 되어야 할 나이에 성장은 중단되고 얼굴만 보름달처럼 부어올라 한눈에도 비정상적으로 보인 환자가 있었다.”며 “그런 사례를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른바 스테로이드 제제의 부작용 때문이다. 소아·청소년기의 신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제제를 장기간 투약하게 되면 정상적인 성장이 지연되거나 성장판이 정지되기도 한다. 또 얼굴을 비롯한 전신이 비정상적으로 붓기도 한다.

문제는 이 같은 부작용을 뻔히 알면서도 대부분의 신증후군 환자에게 어쩔 수 없이 스테로이드 제제를 쓸 수밖에 없다는 데 있다. 다른 치료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김영섭 원장은 “신장병을 치료하면서 만난 소아 환자의 99% 이상이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제제를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그중에는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고 말한다.

스테로이드 제제 대신에?

그렇다면 궁금하다. 소아·청소년기 신장병 치료에 스테로이드 치료 대신 어떤 대안이 있을 수 있을까?

이 물음에 김영섭 원장은 “소아·청소년기 신증후군에 스테로이드 제제를 쓴다고 해도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며 “스테로이드 제제를 투약할 당시에는 간혹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잠시 좋아지는 듯 하다가 결과적으로 점점 악화되는 과정을 밟는다.”고 말한다.

그래서일까? 김영섭 원장은 “소아·청소년기 신장병에 스테로이드 제제 사용은 득보다 실이 많다.”는 주의다.

그렇다고 신장병을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는 일! 그 대안을 묻는 질문에 김영섭 원장은 “소아·청소년기 신증후군에 오랜 세월 가전비방으로 내려온 12씨앗요법과 침향을 활용하면 부작용 없이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12씨앗요법은 12가지 씨앗 약재로 만든 과립형의 한약 처방을 말한다. 오미자, 구기자, 토사자, 나복자 등 12가지 씨앗 약재를 각각의 법제 과정을 거쳐 고운 분말로 만든 뒤 과립형의 약재로 만든 것이다.

여기에 한방 최고의 명약 침향의 약효가 추가되면 몸의 면역력이나 저항력을 크게 높여 신장 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이때 침향은 다른 약재를 전혀 섞지 않은 100% 침향 수지 분말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영섭 원장은 “소아·청소년기 신증후군에 12씨앗요법과 침향을 병행해서 활용할 경우 대개의 경우 증상의 호전이 오게 된다.”며 “무엇보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해 신장병으로 말 못 할 고통을 당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그 부모가 많다는 데 있다.

신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처음부터 한의원을 찾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대개가 병원부터 찾는다. 그리고 오랫동안 병원치료를 하다가 부작용도 나타나고 치료가 되지 않으면 그제야 한의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그때는 이미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얼굴은 한껏 부어올라 있고, 신장병도 점점 더 악화되어 가는 과정 속에 있는 경우가 많다.

김영섭 원장은 “병원치료든 한방치료든 신장병을 부작용 없이 치료하는 게 중요한 것 아니냐?”며 “소아·청소년기 신장병에 한방치료는 스테로이드 부작용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치료 확률은 어릴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참고하자.

김영섭 원장은 한의사로는 드물게 신장병 연구에 매진해온 주인공이다. 대대로 이어진 신장병 치료의 가전비방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12씨앗요법과 침향으로 신장병을 치료하고 있다. 수많은 신장병 치료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며, 현재 백운당한의원에서 진료 중이다. 주요저서 《어쨌든 신장병을 고쳤다는데…》는 서점가에서 절찬리에 판매되며 신장병 치료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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