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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큐코리아 게이트형 방역기 바이러스큐브 이노존5. (제공= 워터큐코리아)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로 격상되면서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책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및 마스크 의무착용, 개인 위생 지키기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러한 가운데 (주)워터큐코리아에서 바이러스큐브 공간 소독기를 출시했다. 공간 소독기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항이나 대중식당, 경기장, 행사장, 헬스클럽, 미용실, 학원, 학교, 교회, 공공기업, 관공서 등의 출입구에 설치된 분사식 방역기다. 공간 소독기는 방역용 소독수를 미세한 입자로 분사하는 스마트 통과형 몸소독기로 일명 대인소독기라고도 불린다.
이번에 출시한 바이러스큐브 이노존5는 초미세 안개식 미스트 소독수를 광범위하게 분사해 전신을 소독한다. 설치 환경에 따라 큐브를 1단, 2단, 3단으로 설계 가능하다. 스마트하고 콤펙트해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도 시중에 나와 있는 500~600만 원 대의 제품에 비해 대폭 낮췄다.
바이러스큐브 출입구 소독기는 고감도 센서를 통해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일정량을 분사한다. 센서 인식에 의해 분사하므로 살균수를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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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리 조립형으로 설치와 이동이 쉽다. (제공= 워터큐코리아) |
워터큐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시중에 나와 있는 출입구 통과형 몸소독기는 부피가 크고, 한번 시공하면 이동이 어렵다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바이러스큐브는 분리 조립형이므로 혼자 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큐브를 한단 한단 올리듯 조립하면 되고, 바퀴가 있어 공간 이동이 용이하다. A/S발생 시엔 전문기사가 방문해 조치한다.
해당 제품은 일반음식점, 학원, 치과, 병원 등에는 '중형', 작은 공간에는 '싱글형 타입'을 시설한다. 공항, 관공서 등 넓은 출입구 공간에는 양옆에 '트윈형 타입'을 시설하면 된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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