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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간 손상 막으려면 밀크씨슬 섭취해야… 주의점은?유기농 인증과 화학부형제 유무 확인해야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심한 스트레스가 간을 상하게 한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한방내과 정진용 연구팀은 인체가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통해 장내 독소 유입이 증가하고 간 조직으로 염증 세포들이 이동해 간을 손상시킨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소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간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전문가들은 밀크씨슬 등 건강식품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밀크씨슬은 서양 엉겅퀴의 일종이다. 핵심 성분인 실리마린이 간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손상된 간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 간장내과 연구팀이 간 경변 환자 170명을 41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실리마린을 섭취한 실험군은 그렇지 않은 대조군보다 48.7%나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처럼 간에 좋은 영양제인 밀크씨슬은 시중에 다양한 제품으로 나와 있다. 좋은 제품을 선택하려면 구입 전 유기농 여부를 살펴보는 게 좋다. 재배 과정에서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 살포량이 많은 작물 중 하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반 재배한 밀크시슬로 만든 영양제는 잔류농약 등에 노출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유기농 밀크씨슬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품 겉면에 농림축산식품부가 부여한 인증 마크가 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영양제를 잘 고르려면 ‘화학부형제’가 없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화학부형제는 가루 형태의 영양제 원료를 알약 모양으로 뭉치거나 겉면을 코팅할 때 사용하는 합성 성분이다. 첨가물 특성 상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현재 화학부형제 없는 유기농 밀크씨슬은 ‘뉴트리코어’, ‘바디닥터스’ 등 몇몇 종합비타민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으므로 구입 시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간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평소 밀크씨슬 같은 간 보호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제품을 잘 고르기 위해선 유기농 밀크씨슬이 맞는지, 화학부형제가 없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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