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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에 좋은 ‘사과’의 효능 4가지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사과는 능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으로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시며 달다. 사과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됐다.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따먹은 금단의 열매로도 유명하고,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뉴턴이 만유인력을 깨달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리스 전설에서는 사과를 영원한 생명과 행복을 주는 과일이라 했다. 오래도록 인류에게 친숙한 과일인 사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사과는 알칼리성 식품

사과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1884년 외국 선교사를 통해서다. 그 후 1901년 윤병수가 미국 선교사를 통해 다량의 사과 묘목을 들여와 원산 부근에 과수원을 조성해 수확하기 시작했다.

사과는 신맛이 나서 흔히 산성인 것으로 아는 사람이 있으나 알칼리성 식품이다. 사과를 깎거나 갈면 곧 갈색으로 변해버린다. 이것은 사과 속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이 과육 중 산화 효소와 공기중 산소 때문에 산화돼 착색되는 것이다. 이 변색을 방지하려면 소금이나 아스코르빈산(비타민 C)의 묽은 용액을 쓰면 된다.

사과의 효능 4가지

▶설사 치료 예방= 독일에서는 민간요법으로 설사를 치료하는 데 사과를 이용하고 있다. 자연 치료법에서도 설사, 급성 소화불량 등에 사과를 이용한다.

▶당뇨병 예방= 사과주스는 인슐린을 빨리 방출해 혈당이 천천히 떨어지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교,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교 등 연구진은 유럽 8개국의 성인 남녀 2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과일과 채소 섭취가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한 이들, 즉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 등 혈중 농도가 높은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25~50%까지 낮았다. 연구진은 당뇨병 예방을 위해 중간 크기 사과 2/3알, 또는 하루 1/3컵의 과일을 섭취할 것을 권했다.

▶콜레스테롤 감소= 지난해 영국 레딩대학 식품영양학과 아타나시오스 쿠초스 연구팀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소 높은 성인에게 사과를 하루 2개씩 섭취토록 했다. 그 결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 및 인체에 유해한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고, 혈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체지표 인자들이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치매 예방= 지난 8월 미국 터프츠대학교 연구진은 사과와 딸기가 치매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천연 화학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서 오래, 많이 먹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혈압을 낮추는 사과조림 만들기

재료: 사과 2개, 조청 1컵, 물 1/2컵

만드는 방법:

1. 사과의 껍질을 벗겨 씨를 빼고 먹기 좋게 썬다.

2. 유리 냄비에 물을 붓고 사과를 넣고 조청을 1/2컵만 넣어 조리다가 나머지 1/2컵을 다시 넣어 사과가 뭉클해질 때까지 조린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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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장건강#과일#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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