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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세포 활성화하는 ‘브로리코’ 성분으로 환절기 면역력 강화부터 바이러스 방어까지브로리코, 정제된 형태로 섭취해야 해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추석이 지나고 계절이 바뀌면서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요즘 같은 가을 환절기에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를 겪으면 우리 몸 속 면역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면역세포는 면역 체계를 구성하며 외부의 병원균, 이물질, 바이러스 등에 저항하는 세포를 뜻한다. 면역세포는 NK세포, T세포, B세포, 수지상세포 등 여러 종류로 나뉜다. 이 중 NK세포는 타고난 면역 체계의 세포로서, 다양한 병리학적 과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세포다.

건강한 사람의 NK세포 활성도 수치는 평균 600~800대다. 암이나 다른 질병으로 건강이 악화된 사람의 경우 300 이하의 수치를 보인다. NK세포 활성도 수치가 300 이하로 낮은 경우 면역력의 상태가 위험한 것을 뜻한다.

도쿄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과 이매진글로벌케어 연구진은 5년 동안의 지속적인 연구 끝에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브로콜리에 함유된 새로운 파이토케미컬인 ‘브로리코’를 발견해냈다.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란?

식물성을 의미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을 의미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을 말한다.

브로리코를 발견한 연구진들은 꾸준한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브로리코가 체내 NK세포 수치를 늘리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사람과 동일한 면역 체계를 가진 동물인 누에를 이용해 브로리코와 다양한 면역 영양소들 간의 면역 활성도를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브로리코로 인한 면역 활성도는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사포닌, 프로폴리스, 베타글루칸 등의 다른 영양소들보다 최대 100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브로리코 영양소는 브로콜리만 먹어서는 섭취가 불가능해 반드시 정제된 형태로 섭취해야 한다. 자연 상태의 브로콜리에는 미량의 브로리코 성분만 들어있어 체내에 흡수되기 이전에 모두 배출되기 때문이다.

이매진글로벌케어는 도쿄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과 함께 채소의 순도 및 영양소 구조 훼손 없이 농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그 기술을 바탕으로 브로콜리로부터 브로리코 영양소를 추출해 내는 데 성공했다. 이 추출 기술은 미국, EU, 일본 등 29 개국에 특허로 등록되어 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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