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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여성들의 월경통, 생리통은 가임기 여성의 절반 이상이 겪는 흔한 질병이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가벼운 질환으로 여기기도 하지만 사람에 따라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며 하복부 통증, 골반통, 요통, 항문통, 오심감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생리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지만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우선 아랫배와 하체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 꽉 끼는 스키니진이나 짧은 치마는 하복부의 기혈 순환을 방해해 몸을 차게 하고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반신욕 등을 통해 신체를 안정시키고 골반과 근육을 운동시켜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온열찜질을 통해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 된다. 생리통이 있을 때 자궁 주변의 근육 긴장 및 과도한 수축 현상이 발생한다. 복부, 골반 주변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면 통증의 강도를 줄일 수 있다. 또 하복부의 온도 저하는 생리통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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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다양한 활용성을 지닌 원적외선 온열찜질기 ‘리치웨이 바이오벨트’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고급스런 보랏빛의 자수정을 활용했다. 여기서 나오는 원적외선이 몸속에 침투해 단순 피부 겉만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몸속 깊은 곳까지 열을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따뜻한 온열효과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활용한 자수정은 온열의료기 ‘리치웨이 바이오매트’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다. 체내 15cm까지 깊숙이 열을 침투해 1분에 2000회 이상 미세한 진동을 일으키는 공명작용을 한다. 이 작용으로 신체 표면을 넘어 깊숙한 장기, 혈관, 림프, 신경계 등에도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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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적외선은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길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열작용을 하고 침투력이 강하다. 모세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돕고 세포조직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노화방지, 중금속 제거, 통증 완화, 숙면에도 도움을 주어 찜질 효과를 극대화한다.
엘가닉 관계자는 “뛰어난 신축성을 지닌 제품 밴드 및 넓은 벨크로 타입이 체형에 따라 허리, 배, 무릎, 어깨, 종아리 등에서도 수월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본체를 인체공학적 라운드형으로 디자인해 복부 및 허리 아랫부분까지도 충분히 덮어준다”고 설명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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