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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양지병원, '워크스루 자동화 시스템' 구축워크스루 3.0, 원스톱 통합 감염 안전 예방 시스템 완성
▲ 워크스루3.0 진료과정. (제공=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 ‘워크스루(COVID-19 SAFETY BOOTH)’가 자동화 시스템(워크스루3.0 버전)을 탑재하며 새롭게 진화했다.

이 병원의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은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키오스크 기반 감염국 방문력 조회 프로그램 ‘HOPE’를 시작으로 ‘지능형 비대면 병원 출입 시스템’, ‘AI방역로봇’과 이번 ‘워크스루3.0’을 구축하며 ‘원스톱 통합 감염안전 관리시스템’을 완성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워크스루 3.0’의 첫 번째 특징은 환자, 의료진의 교차 감염 위험을 해소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탑재, 안전한 검사 환경을 조성한 점이다.

기존 환자 구역에 의료진이 상주해 직접 소독을 시행했지만, 3.0은 의료진 없이 무인 운영한다. 의료진 구역에서 태블릿PC로 검사 안내와 부스 소독이 모두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을 완비했다.

의료진이 버튼만 누르면 소독액을 적신 소독 롤러가 회전하며 부스 벽면을 꼼꼼히 자동 소독하는 방식으로 진화한 것이다. 이밖에 검체를 냉장 보관할 부스 내 검체 냉장고도 곧 구비할 계획이다.

환자의 검사 환경도 안전과 편리성을 개선했다. 부스 내부는 음압 환경을 유지한다. 환자는 검체 채취 후 마스크 착용 상태로 1분간 부스에 머물게 된다. 만약 환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일 경우 검사과정에서 배출된 바이러스가 강력한 음압으로 99.9% 이상 제거된다. 이는 환자가 부스에서 나오면서 발생하는 바이러스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또 부스 내 모니터를 설치했다. 환자가 검사 후 부스에서 1분간 대기하는 동안 코로나19 검사 과정 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불안감을 낮췄다.

부스 크기도 커졌다. 부스 내 2차 감염 최소화를 위해 3.0은 크기를 가로, 세로 폭을 900mm로 넓혔다. 기존 700mm보다 넓고 쾌적해 환자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분리된 의료진과 환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CCTV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했다,

‘워크스루 3.0’ 선별진료소는 키오스크 또는 모바일로 문진, 접수하고 진료와 검사(1~2분)를 실시한 후 약 1분간 1차 공조(음압 가동, 공기 순환)와 자동 롤러 소독(1분) 후 2차 공조(5분)로 마무리된다. 이 과정에서 환자 상호 간, 환자와 의료진 접촉은 제한된다.

워크스루3.0과 함께 스피드게이트 기반, 비대면/비접촉 자동화 시스템도 구비했다.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일사천리’는 먼저 내원객이 모바일 또는 키오스크로 문진표를 작성한다. 이후 출입 QR코드를 게이트에 인식하면 모니터 카메라로 얼굴 인식, 체온 감지, 마스크 착용 유무를 신속하게 인지한다. 안전한 병원 출입과 함께 상호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원내 외래공간에는 5G 기반 AI 방역로봇을 배치했다. 내원객이 원내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AI 방역로봇은 최대 10명까지 얼굴인식과 마스크 착용 여부와 열체크가 가능하다. 원내 마스크 미착용 내원객에게 마스크 착용 안내 음성과 중앙관제실로 실시간 알람을 제공한다.

한편 ‘워크스루 3.0’은 ‘포스트 ‘코로나19’ 와 미래’를 주제로 오는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산업박람회의 ‘워크스루 특별전’에서 대중에게 소개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코로나19의 방역과 향후 유행할 수 있는 또 다른 감염병 창궐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워크스루 등 방역시스템을 계속 진화해 나갈 예정"며 "병원 내 감염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해 환자들이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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