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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 프로젝트] 암이래요! 어떡해요? 암 진단을 받았을 때 극복 플랜 7가지2020년 9월호 143p
  • 문종환 칼럼니스트
  • 승인 2020.09.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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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청천벽력이었어요. 암이라니? 그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고 이웃에게 피해 입히지 않고 오로지 일만 하고 살아왔는데,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어요.”

암 진단을 받은 많은 환자들이 이런 푸념을 한다. 하지만 암 진단을 받으면 그런 푸념을 하면서 신세한탄만 하고 있어선 안 된다. ‘암 진단이 일생일대의 최대 위기가 될 것인가?’ 아니면 ‘힘들어도 이겨낼 것인가?’는 이때 어떤 암 치료 플랜을 짜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느닷없이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암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 암 극복 플랜 7가지를 정리해봤다.

암 극복 플랜 1_ 병원치료는 어디까지 받을까?

암 진단을 받은 환자가 치료 방향을 정하거나 선택하는 일은 드물다. 대체로 의료진이 이끄는 대로 따라간다. 그렇게 따라가다 보면 막다른 곳까지 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누구도 그 선택을 틀렸다고 말하지 않지만 필자는 그 선택을 신중히 하라고 말하고 싶다.

암에 있어서는 표준치료법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표준치료법을 써서 치료를 해도 낫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3기 이상의 암 진단 환자에게서는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암 환자들이 병원치료에 매달린다. 대체의학, 자연의학 등은 제도권 의료 현장에서 터부시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는 종종 참혹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병원 치료를 힘들게 받다가 병상에 누워 죽음을 맞기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 진단을 받았다면 병원치료에만 매달리지 말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연구 논문을 찾든, 앞선 경험자를 만나든 살기 위한 선택을 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병상에 누워 죽느니 차라리 병상을 박차고 나올 만큼의 용기도 필요하다. 자기 생명을 살리는 일인데 못할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암 극복 플랜 2_ 병원의 검사 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워라

내 생명은 오로지 나만이 지킬 수 있다. 주변에서 하는 얘기를 다 믿어서는 안 되며, 진위 여부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암 진단 환자들은 의료진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런 구조 탓에 암 환자들은 자신의 목숨을 의사들에게 의지하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의사라도 암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현재로선 현대의학적 치료방법으로 암을 소멸시키는 데는 크고 작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내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그것이 암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암에 대한 내 능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선택의 범위가 넓어지고, 확신에 찬 의지는 암 치유의 확률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때 가장 기본적인 것이 혈액검사를 통한 모든 검사 결과지를 읽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소변이나 대변검사 등도 분석할 수 있으면 좋다.

혈액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주 많다. ▶백혈구와 적혈구부터 시작해서 ▶미네랄, 간수치, 종양수치 검사에 이르기까지 확인해야 할 내용들이 아주 많다.

암의 증식과 확산을 억제할 에너지는 면역력에서 얻게 되는데 통상의 면역력 관장세포는 백혈구 중에서 림프구가 담당한다.

백혈구 수치가 낮아지고 그중에서 림프구 비율이 떨어지게 되면 상황이 좋지 않게 가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총 백혈구 수 증가는 물론 림프구의 비율도 높여야 하는 과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물론 총 백혈구 수치 증가를 위한 식이요법과 림프구 비율 증가를 위한 다양한 생활요법이 병행되어야 할 시점으로 파악하고 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렇듯 검사 결과지로 체내 상황을 파악하여 무엇이 필요한지를 점검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에는 음식과 심리적인 요소, 운동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자극, 해독 등 생화학적인 조치도 포함된다.

암 극복 플랜 3_ 밥상은 어떻게 구성할까?

밥상은 곧 식이요법을 의미한다. 의사들은 대부분 음식이 치료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그 인식은 명확하게 잘못되었다. 암 환자에게 식이요법이란 반드시 치유 과정에서 동반되어야 할 필수요소다. 수많은 케이스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언제 먹는가? 어디서 먹는가? 왜 먹는가? 어떤 음식을 먹는가? 어떻게 먹는가? 얼마나 먹는가? 등이 주요 어젠다가 되었다. 암 진단 환자는 식이요법을 철저히 해야 한다. 방향을 잘 정해서, 내 몸에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한 후 부족한 물질, 혹은 영양소를 공급해 줘야 한다.

그동안 암 환자는 부족한 물질과 넘치는 물질이 양극단에 치우쳐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물질교정을 통해서 이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이는 대체로 체내 영양실태, 즉 혈액검사나 생화학검사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가 있다. 다양한 검사 내용을 토대로 부족한 것과 넘치는 것을 파악한 후 음식처방을 하면 되는 것이다.

암 극복 플랜 4_ 마음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이 키워드를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만만치 않다. 사실 마음이 모든 것에 우선한다. 마음이 곧게 서 있지 않으면 어떤 약도, 어떤 음식도, 어떤 운동도 그 본래의 기능을 달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마음을 다스려야지~’이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마음이 다스려지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부지런히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을 반복하는 과정을 거쳐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방금 챙겨놓았던 마음이 어느 순간 사라지고 없어진다. 물거품처럼.

요가나 명상, 봉사활동, 나눔, 사랑 등이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내 마음을 똑바로 세우면 내 몸도 똑바로 선다. 이런 탓에 마음의 평안, 평정심을 찾는 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암 극복 플랜 5_ 운동은 언제 어떻게 할까?

운동은 만병통치약이다. 그런데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도 있다. 암의 원인 중 활성산소라는 게 있다. 이것은 근육운동 과잉현상이 발생하면 자신을 공격하는 물질로 둔갑한다. 즉 암 환자에게 과다한 근육운동은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암 환자들에게 권하는 운동은 대체로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은 바깥의 산소와 체내 이산화탄소 교환을 원활하게 해서 세포 구석구석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행위다.

암 환자에게 적합한 운동과 운동방법, 시간은 빠른 걸음(경보)으로 등에 땀이 살며시 날 정도이며, 30~60분 정도의 운동시간이면 좋겠고, 하루 1~3회 정도를 권하고 싶다. 물론 숲이 우거진 길이 가장 좋다.

산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의 소리가 곧 치유제이며, 감성(마음) 조절 기능까지 한다. 그리고 발목펌프운동이라든지 고무쿠션망치 등으로 적당하게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과 마사지 등은 임파선 자극 등을 통해서 대사를 촉진하므로 암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암 극복 플랜 6_ 암에 관한 공부는 어디까지 할까?

기본을 알아야 확신을 가질 수 있다. 확신이 들어야 치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암 환자들은 암에 대해 알아야 하고, 그 앎에 기초하여 다양한 선택을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병원과 의료진을 믿으라고 강변하지만 의사를 믿는다고 암 치료가 100%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특히 ‘암 3기 이상 진단 환자들’의 병원치료 결과는 절망적이다. 1~2기 암 진단 환자는 수술 등 의학적인 처지가 도움이 될 수 있다. 5년 암 완치 판정을 받는 경우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3기 이상의 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 병원치료 효과는 미미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암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생활의 획기적인 변화, 밥상혁명, 정신훈련에 이르기까지 인체의 생명메커니즘을 총동원한 치유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걸을 수도 없고 먹을 수도 없다면 가족의 도움으로 어떻게 해서든 걸을 수 있고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마지막 남은 생명의 끈을 붙잡을 수 있다.

어쨌든 의사에게 전적으로 내 생명을 맡기는 일은 직무 유기다. 암 진단을 받았다면 즉시 공부할 계획을 세워야 하고 살기 위한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암 극복 플랜 7_ 도움이 되는 치유 케이스를 찾아다닐 계획은?

선례는 치유의 중요한 지표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암 치유에 성공한 사람들은 암 진단을 받은 사람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 병원에서 시한부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우울해 할 필요는 전혀 없다. 어차피 암 진단을 받는 순간 시한부인지 아닌지는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의 삶은 어차피 ‘시한부’다. 슬퍼할 이유가 없다. 그 시간에 건강한 채로 삶을 이어나갈 고민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그러니 지금 당장 길을 나서라. 책이나 인터넷 정보를 통해 치유 케이스를 찾아라. 어떻게 해서든 그들을 만나야 한다. 초기에 이런저런 케이스를 만나다 보면 나도 치유할 수 있다는 확신에 이르게 된다. 암 진단을 받은 당신도 부지런히 찾아다니면 분명히 치유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을 테고 그것이 암 치유의 큰 동력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우리 몸은 ‘스스로 치유하는 법’을 알고 있다. 우리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우리가 돕는 것이 절대로 필요하다.

암을 진단받았다면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그것의 핵심 요소는 ▶먹는 것(밥상-식이요법/영양학) ▶생각과 마음상태(심성의학/심리학) ▶활동 및 운동하는 것(운동학)이 기본이고 여기에다 ▶물리적·생화학적 방법을 고려한 투병 혹은 치병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외부 필진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문종환 칼럼니스트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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