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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에 좋은 보스웰리아, 올바른 섭취 방법은?WCS 표시와 금속성 이물 불검출 성적서 확인해야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무릎은 무거운 신체 하중을 버텨야 하는 만큼 피로가 누적돼 퇴행이 일찍 찾아온다.

무릎과 관절 사이에서 충격을 완화시키는 ‘연골’이 점차 닳아 없어지면서 50대부터 무릎 관절 통증이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무릎 관절증상으로 진료받은 환자 중 90%가량이 50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에 요즘 주목 받는 건강식품 중 하나가 ‘보스웰리아’다. 인도나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유향나무의 수액을 굳혀 만든 약재다. 항염증 물질인 ‘보스웰릭산’이 풍부해 염증과 통증을 억제하고 연골세포의 생존율을 높여 관절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2003년 SCI급 국제의학학술지 ‘화이토메디신(Phytomedicine)’에 의하면 무릎 관절염 환자들이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섭취한 결과 모든 환자의 무릎 통증이 감소했다. 무릎 유연성과 보행 거리도 증가했다. 또 무릎 관절이 붓는 빈도가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다만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을 구입하려면 신중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 가짜 제품이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다. 지난해 식약처가 시판 제품 15개에 대한 진위 판별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절반에 달하는 7개 제품이 가짜로 판명되기도 했다.

제대로 된 제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스웰릭산 함량이 나와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가짜 제품은 소량의 도라지 분말을 섞는 등의 방법으로 만든다. 이 경우 유효성분인 보스웰릭산 함량이 제대로 검출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제품에 함량이 분명하게 나와 있는지 따지면 제대로 된 제품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WCS(Warrant Contents Standard)’ 표시가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WCS는 유효성분 함량에 대한 공인성적서가 있다는 의미다. 기능 성분을 표시한 건강식품이라면 ‘WCS’ 표시가 있어야 수치를 신뢰할 수 있다. 만약 유효성분 함량만 있고 WCS 표시가 없다면, 공인기관에서 검사 받는 대신 자체 검사를 진행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보스웰리아는 ‘금속성 이물(쇳가루)’에 대한 불검출 성적서가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노니부터 새싹보리에 이르기까지 건강식품에서 금속성 이물이 검출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분쇄 기계가 노후화했거나 위생적인 생산 공정을 갖추지 못하면 쇳가루가 검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속성 이물이 없는 제품은 온라인 판매 페이지 등에 불검출 성적서를 게시하거나 소비자가 요청하면 확인서를 보내준다. 따라서 제품을 구매할 땐 관련 성적서가 있는지 꼭 체크해야 한다. 안전한 건강식품 섭취를 위해선 믿을 만한 기업에서 정상적으로 제조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약해진 무릎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시판 보스웰리아 건강식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효과적인 제품 선택을 위해선 유효성분인 보스웰릭산 함량과 WCS 표시를 잘 따져보고, 금속이물 불검출 성적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오프라인 매장을 갖춘 일정 규모 이상의 국내 기업 제품을 고른다면 안전성을 확인하는 데 편리할 수 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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