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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박사 워터맨의 물 이야기] 하루 물 2리터? 효과와 함정 사이2020년 8월호 86p

【건강다이제스트 | 워터큐코리아 오세진 대표이사】

하루에 약 2~3리터의 물을 음용하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일례로 신부전증 환자나 신장병 환자의 경우에는 물을 제한적으로 마시기를 의료진들은 권장하고 있다. 이런 환자가 물을 많이 마시면 부종으로 몸이 붓거나 폐에 물이 고여 생명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만성질환자들은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정상인은 2리터, 특별관리 환자는 1리터가 적당

그렇다면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하루에 어느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할까? 주의사항 3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으로 하루에 섭취해야 할 물 권장량은 200㎖컵 기준으로 기상 시 1잔, 아침 식전·식후 2잔, 점심 식전·식후에 2잔, 저녁 식전·식후 2잔이다. 이렇게 마신다면 하루에 1.6리터는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물을 제한적으로 마셔야 하는 환자라면 정상인의 절반 정도를 마시는 것이 적절하다.

둘째, 물속에는 미량이지만 미네랄도 들어 있다. 이 또한 과다하게 미네랄이 포함된 물은 체외 배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배출에 문제를 일으키므로 미네랄을 많이 포함한 물은 피하는 게 좋다.

셋째, 요즘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나 폐렴·기관지염 같은 호흡기질환이 있다면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물을 자주 마시면 기관지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서 몸속 체온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세균 억제, 방광염, 전립선 등 비뇨기계 질환을 감소시켜준다.

또 염증 유발 물질을 제거하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같은 만성 성인병을 예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정상인에 비해 갑상선호르몬 분비가 적은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이런 경우 체내 에너지대사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수분 배출이 어렵고 전해질 불균형을 일으켜 저나트륨혈증 같은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피로감과 두통, 의식저하 및 구토를 유발할 수도 있다.

이렇듯 물은 잘 알고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이 유행하는 요즘, 우리 몸에 유익한 물은 활성산소 제거와 건강, 면역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전해수소수, 자화육각수, 알칼리이온수 등이 있다.

(주)워터큐코리아 오세진 대표이사는 26년간 오로지 좋은 물 보급과 연구에 몰두한 물 전문가다. 최근에는 음식점 등 요리하는 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건강에 좋은 “The맑은샘 자화육각수 조리용정수기”를 개발, 출시하여 많은 이들이 건강한 물로 조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오세진 칼럼니스트  yesrog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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