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건강·라이프 반려동물
반려동물 피부병 여름철 주의 필요! ‘강아지 농피증’면역력 떨어지거나 외부 자극에 밸런스가 무너지며 발병
▲ 서형수 원장이 강아지를 진료하고 있다.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무더운 한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높아진 온도와 습도 때문에 사람도 동물도 피부병이 급증한다. 동물병원에는 ‘농피증’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급증한다.

농피증이란 포도상구균 같은 박테리아가 피부에 감염되면서 생기는 피부 질환이다. 강아지의 경우 주로 털이 많지 않은 부위에 자주 생긴다. 그 중 아래턱, 사타구니, 관절 등에 쉽게 발병한다.

강아지 농피증 발병 원인은 '세균'

주로 면역력이 약한 새끼 때나 노견일수록 특히 잘 발병한다.

강아지 농피증의 가장 큰 원인은 피부에 존재하는 세균 때문이다. 여러 세균 중 황색포도상구균은 아주 흔하게 피부에 존재했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외부 자극에 의해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농피증으로 발병한다.

농피증 증상… 피부 붉어짐, 화농 등

농피증이 발병하기 시작하면 사람처럼 피부가 붉어지고 여드름처럼 올라온다. 화농이 생기기도 하며, 딱지처럼 굳어 버리기도 한다. 붉어진 피부 표면에 부스럼 생기거나 고름이 고인 수포, 농포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 더욱 심해진다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신체 발열을 동반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강아지는 반복적으로 긁고 핥는다. 심한 경우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다행히 강아지 농피증은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에게 전염되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농피증 예방 및 치료법은?

24시 블레스동물메디컬센터 서형수 원장은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동물병원에 내원해 항생제나 항균제를 투여해 세균증식을 억제시켜 줘야 한다”며 “만성농피증으로 판명되는 경우 약을 오랜 기간 투여해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서 원장은 또 “추가로 약용샴푸와 처방식 사료를 급여하여 피부 건강 관리를 함께 해주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가정에서 피부에 자극이 강한 샴푸 혹은 잘못된 사용법, 너무 잦은 목욕 등은 피부를 예민하게 한다. 이에 세균의 공격을 더 쉽게 받을 수 있는 신체환경을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서형수 원장은 “강아지 피부병이 지속적으로 재발한다면 단순히 농피증만이 아니라 호르몬성 질환, 알레르기성 질환, 종양이 생긴 경우도 의심 해봐야 한다”며 “피부질환이 지속된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길 권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 24시 블레스동물메디컬센터 서형수 원장]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블레스동물메디컬센터#서형수 원장#동물병원#강아지#강아지농피증#강아지피부병#건강다이제스트

이은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