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보험적용으로 치료 부담 낮춘다

차선주 틀플란트치과 원장
승인 2020.08.08 00:44
댓글 0

치아를 올바르게 관리하지 못하거나, 여러 사고 등으로 기능성의 부재가 발생하게 된 경우에는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여러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상실이 발생한 위치와 개수 등을 확인하고, 구강 구조를 면밀히 분석하는 과정을 종합해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치료해야 한다.

치아 상실로 기능성을 잃게 된 경우 식립 치료는 기능성을 대신할 수 있는 치료다. 다양한 방법의 식립 치료 방법이 존재하는 만큼, 자신에게 알맞은 치료를 적용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이라면 임플란트 보험적용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다.

임플란트의 보험적용은 최근에 기존보다 확대돼 경제적인 부담이 줄었다. 보험적용 나이는 만 65세 이상이다. 확대 전에는 50% 정도를 부담해야 했지만, 확대 후에는 30%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 적용은 2개까지다. 이를 통해 기능성을 회복할 수 있게 된 만큼, 바람직한 치료가 가능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실력을 갖추지 못한 곳에서는 상황에 맞는 치료를 적용하기 힘들어 기능적인 면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문제가 발생하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재수술 과정을 진행하게 됨으로써 시간적, 경제적인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올바른 실력을 갖춘 곳에서 바람직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식립 치료는 치아의 기능성을 회복할 수 있는 치료지만, 치료 과정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많은 이들이 선택하기 꺼렸다.

하지만 임플란트 보험적용을 통해 부담이 줄었다. 따라서 식립 치료가 필요한 분들은 이를 통해 좀 더 경제적으로 기능성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

자신이 보험적용 대상인지 확인하고, 대상자라면 알맞은 치료를 적절하게 진행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해 체계적인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경제적인 만족감은 물론 기능적인 만족감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치아 상실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글 | 틀플란트치과 차선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