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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이 맑아지는 생활요법 5가지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인간 생명의 시작은 피가 흐르는 것이다. 혈액은 인체 구석구석을 돌며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역할을 한다. 혈액은 생명의 근원으로 불린다.

폐에서 산소를 골라 조직이나 세포로 실어나르는 작용을 하는 것도 혈액이고, 소화기관으로부터 영양소를 받아 온몸의 조직이나 세포에 공급하는 것도 혈액의 역할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조직이나 세포의 노폐물을 받아 가스는 폐로 운반해 배출하게 하고, 나머지는 신장으로 보내 배설하는 작용을 하는 것도 혈액이다. 특히 혈액은 호르몬을 실어나르는 역할을 한다. 장기의 작용을 조절하고 혈액 응고작용에 의해 출혈을 막기도 한다.

이렇듯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혈액은 무엇보다 우리 몸속 구석구석 원활하게 잘 흘러야 한다. 그런데 만약 혈액이 탁해져 그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간단한 예로 강물이 오염됐다 가정해보자. 그러면 금세 물 속에 사는 생명체부터 주변의 동식물 모두에게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건강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혈액을 맑게 하는 생활요법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반신욕을 한다. 평소 하루 한번 반신욕을 하면 피로를 회복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 피를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신욕을 하는 요령은 명치까지 물에 잠기게 한 후 20분 정도 행하면 된다. 이때 물의 온도는 38~40도가 적당하다.

둘째, 깊은 잠을 잔다. 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에는 백혈구가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몸 안에 있는 혈전 유발 물질이나 곰팡이 종류균, 세균들을 제거하게 된다.

따라서 잠을 푹 자는 것은 혈액 건강에 이롭다. 특히 잠을 잘 때는 많은 시간을 자는 것보다 깊은 잠을 자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시간대는 밤 11시에서 새벽 3시 사이다. 이 시간대에는 반드시 깊은 잠을 자야 잠의 효능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셋째,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혈중 포도당이나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증가시킬뿐 아니라 혈관 내벽에 혈소판을 침착시켜 동맥경화를 일으키거나 혈전 형성을 촉진한다.

따라서 온종일 스트레스에 노출된 사람은 혈액도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산에 오염됐을 수 있다. 그러므로 혈액을 맑게 하려면 스트레스 대책을 세워야 한다.

넷째, 운동을 한다. 운동은 혈액의 정화 작용을 한다. 운동을 통해 근육이 수축하거나 확장하면 자연적으로 체온이 올라간다. 체온이 상승하면 지방과 당류를 비롯한 혈액 내 잉여물과 노폐물의 연소를 촉진해 더러워진 피가 깨끗해진다.

다섯째, 금연한다. 담배는 피를 탁하게 하고 오염시키는 작용을 한다. 담배의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할 수 없게 만든다. 일산화탄소에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힘이 산소의 250배나 된다. 그 때문에 산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할 수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온몸의 세포 구석구석으로 산소가 공급될 수 없다. 그 결과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없게 된다.

혈액을 오염시키는 주범 8가지

▷ 과잉 영양

▷ 콜레스테롤 식품 과다 섭취

▷ 단 것 과다 섭취

▷ 육류, 어패류 과다 섭취

▷ 칼슘 부족

▷ 스트레스

▷ 과도한 음주

▷ 흡연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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