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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년 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 공모만19~39세 청년 단체·모임 대상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서울 용산구가 청년 정책 기반 조성을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2020년 청년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을 벌인다.

이번 사업은 구 청년 기본조례 제14조(청년의 참여 확대)에 따라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만19~39세 청년 단체·모임이다. 대학생, 직장인, 미취업청년이 모두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지역 발전을 위한 실행사업 및 청년 정책 사업비다. 일자리, 주거, 복지, 교육, 문화, 취미 등 전 분야가 해당되며 팀 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단 특정 정당 및 후보 지지·지원이나 특정 종교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일반강좌 운영, 단순 복지 시혜 사업 및 일회성 행사 사업, 친목·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오는 8월 3일까지 사업 신청서(사업계획, 단체 소개 등 포함)와 공고일 현재 단체 대표의 생활 근거지가 용산구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용산구는 8월 중순께 청년정책 위원회를 열고 5개팀을 지원 대상으로 정한다. 심사기준은 사업타당성(30점), 실현 가능성(30점), 지속 가능성(20점), 창의성(20점) 등이다.

선정자 발표는 8월 말이다. 9월 회계교육 및 협약을 거쳐 11월까지 사업을 진행, 12월에 사업비를 정산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청년들의 참신하고 자율적인 프로젝트를 공모, 구정에 새바람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청년들의 역량과 커뮤니티를 키울 수 있도록 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구는 이달 초 청년지원팀을 신설, 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지원팀은 어르신청소년과 소속으로 인원은 팀장 1명, 팀원 2명이다.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산구 청년정책자문단 및 위원회 운영, 청년자율예산제 일환 자치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가칭)청년1번가센터 조성 등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용산구는 오는 10월 국제빌딩주변4구역(한강로3가 63-70 일대) 기부채납 공간에 '청년지음'을 오픈한다. 휴게·모임·활동·전시공간을 두루 갖춘 710㎡ 규모 시설로 청년 정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용산구는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 희망 키움통장 및 청년 저축계좌 운영, 청년 주택 건립, 청년 정신건강관리 사업 등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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