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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의 기공칼럼] 몸과 마음이 아플 때 따뜻한 손의 치유력2020년 5월호 164p
  • 이성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20.06.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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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통증이 있는 몸 부위에 손을 따뜻하게 해서 올려놓고 잠시만 기다리면 통증이 서서히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때 손에 마음을 집중하면 손은 더 따뜻해지고 부드러워진다. 왜냐하면 기는 마음을 따라 움직이고 마음이 머무는 곳에 기가 모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치유법은 무엇보다 마음의 상처에서 비롯된 몸의 통증에 효과적이다.

 

 

기공치유는 단순한 물리적 기운으로만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에너지가 융합된 복합적인 치유법이다. 따라서 기공치유는 단순한 몸의 상처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에서 비롯된 몸의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사고나 수술 등의 신체적 외상은 반드시 마음에 상처로 기억된다. 이러한 외상의 기억은 오래 전에 치료가 끝난 것이라도 시간이 지나서 통증이나 기능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의 외상은 중추신경계를 통해 뇌에 기억되어 나중에 몸의 또 다른 통증과 기능 이상을 나타낸다. 몸에 입은 외상뿐 아니라 마음에 입은 내상도 우리 몸에 기억되어 시간이 지나 점차 임계점에 도달하면 몸의 특정 부위에서 이상 증세를 나타내게 된다.

따라서 기공치유에서는 몸에 입은 외상은 마음에 기억되고, 마음에 입은 내상은 몸에 기억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주변 사람으로부터 어린 시절에 받은 상처는 마음속 깊이 각인되어 두려움으로 남게 되며, 이러한 두려움은 우리 몸의 기를 약화시키는 근원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약화된 기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내분비계와 신경계의 장애를 일으켜 신체적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고 기능 이상을 가져오게 된다.

또한 억제된 감정들이 해소되지 않고 감정의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둔 과거의 나쁜 기억들은 어느 날 신체적인 통증과 병으로 드러나게 된다. 어떠한 나쁜 기억을 떠올려서 몸의 특정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면 그곳은 과거의 상처가 몸에 저장된 곳으로 볼 수 있다.

이럴 때 통증 부위에 손을 올려놓고 온화하고 편안한 마음을 보내게 되면 손이 따뜻해지면서 통증이 서서히 사라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나쁜 기억 속에 상대방이 존재한다면 그를 이해하고 용서하라. 용서는 자신을 치유하는 가장 확실한 도구이며, 상대를 용서하는 것은 곧 자신을 안아주고 위로하는 것이다. 몸과 마음이 불편할 때 자신의 따뜻한 손으로 아픈 부위를 감싸고 마음의 기운을 보내주면 몸과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될 것이다.

 

이성권 원장은 전통무예와 의료기공을 수련하였으며 <기적을 부르는 생각치유법> <정통기치유법 손빛치유> <대체의학 의료기공> <기치료 고수>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성권 칼럼니스트  media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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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한손원#건강다이제스트#기공치유#통증#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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