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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부부가 함께 하는 태교는 새 생명의 탄생을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다. 태아의 신체와 정신적 성장을 돕고 출산에 대한 두려움도 줄여 준다. 산모의 순산을 돕는 것은 물론 임신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게 돕는다.
부부가 함께 하는 행복한 태교 노하우를 알아보자.
1. 육아 계획 세우기= 각종 매체에 등장하는 다양한 태교법 중 어떤 태교법을 선택할지, 앞으로 육아는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부부가 함께 계획을 세운다.
2. 태교 일기 쓰기= 아기에게 주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임신 중에 일어난 여러 가지 에피소드부터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을 기록한다.
3. 임신 축하 선물하기=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서로 감사와 사랑을 담은 선물을 전달한다.
4. 태교 음악 함께 듣기= 부부가 함께 느긋하게 소파에 기대거나 침대에 편안히 누워 태교 음악을 감상한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음악이든 아내가 좋아하는 장르든 함께 귀 기울여 듣고 아기에게 이야기 해준다.
5. 태담하기= 아빠의 목소리는 저음이라 엄마의 고음에 비해 아기에게 더 잘 전달된다. 틈틈이 남편이 책을 읽어 주거나 태담을 해주면 태아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
6. 부부가 함께 하는 운동= 아내의 다리에 쥐가 나면 주물러 주고, 배 마사지도 자주 해주도록 한다. 임산부 체조나 요가를 함께 해도 좋다.
7. 출산 준비물 고르기= 부부가 상의해 출산 준비물을 준비한다. 쇼핑을 즐기지 않는 남편이라도 출산 준비물을 함께 고르며 아내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도록 노력한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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