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신현국 부장, "장애인 의무고용률 높일 수 있습니다"

노익희 기자
승인 2020.06.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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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협, '스킬 Up Go, 일자리 Job Go'아카데미 진행 중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신현국 부장이 장애인표준사업장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건강다이제스트= 노익희 선임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장고협’, 회장 손영호)는 12일 여의도 이룸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장애인 고용매니저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서울지역 고급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아카데미 고급과정의 5일차 수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의 신현국 취업지원부장의 '고용서비스 제도'의 주제로 진행됐다. 신부장은 "고용부담금과 고용장려금은 공공부문과 기업의 의지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면서 장애인고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6월 8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고용매니저 아카데미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지원사업으로 고급과정(장애인 고용매니저)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자격 취득자 중 강의 경력 1년 이상, 10회 이상의 경력자 중 지난달 12일 화상면접을 통해 통과한 강사 15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아카데미 수료 시 수료증과 합격자에 한해 장애인고용매니저 자격증을 발급하고, 심사를 통해 최우수자에게는 장관상(상금포함)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5일차 1교시는 삼성중공업 인사담당 최우곡 과장의 장애인고용의 성공사례가 진행됐다.

노익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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