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서저해 식품 홍보물 자료. (제공=식약처) |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식약처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눈알 모양 등 혐오감을 주는 젤리에 대해 단속한다고 11 밝혔다.
사람의 머리‧눈 등 인체 특정부위 모양으로 혐오감을 주거나 돈‧화투 등 사행심을 조장하는 도안‧문구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은 제조‧수입‧판매 등이 금지돼 있다.
식약처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문방구, 편의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식품안전보호구역이란 학교와 해당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한다.
식약처는 이러한 정서저해 식품의 ▲수입‧판매 금지사항 ▲제품 종류 ▲지도‧점검 현황 ▲소비자 신고요령 등을 포함한 홍보물을 제작하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정서를 저해하는 식품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눈알젤리#눈알모양젤리#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건강다이제스트![[김광수의 치아시크릿] 아말감 소멸이 안타까운 이유](/news/photo/202404/39860_32421_4530.jpg)
[김광수의 치아시크릿] 아말감 소멸이 안타까운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