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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부담 줄이고 기능성 높인 ‘임플란트틀니’

 

치과 방문은 나이, 성별 관계없이 많은 이들이 무서워하고 걱정한다. 알 수 없는 기구들, 낯선 냄새, 치료 후 통증, 일상 생활의 불편함 등을 그 이유로 들 수 있다. 하지만, 혹자에게 치과방문의 두려움은 ‘금액’을 말할지도 모른다.

치료 범위가 넓지 않고 간단한 경우가 아니라 다수의 치아가 없고, 치조골도 많이 부족한 경우라면 기백만 원에서 천만 원단위로 넘어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치아 건강은 오복이라지만, 재정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은 치료는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나의 상황에 알맞은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다수의 치아가 없는 경우라면 금액과 고정력에서 적지 않은 고민을 하게 된다.

전체 틀니는 수술 과정이 필요하지도 않고 금액도 저렴한 편이다. 매년 많은 이들이 고려하는 방법의 하나로 건강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치조골의 흡수로 인해 보철물의 고정력과 저작력이 낮아지며, 잇몸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보철물의 재조정이 이뤄져야 하는데, 결국 고정력과 저작력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 임플란트를 고려하기도 한다.

임플란트는 잇몸을 절개하고 골이식재를 넣고 픽스처를 식립한 뒤 지대주 및 상부 보철을 장착하는 수술 과정이 필요하다. 그 난도가 매우 높고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성공률과 앞으로의 수명이 달라질 수 있다. 대신 픽스처의 종류와 식립 개수에 따라 금액이 상당히 높아지기도 해 금액적인 부담감으로 망설이게 된다.

여러 치료 방법 중 두 방법을 합쳐 틀니의 장점과 임플란트의 장점을 함께 기대해볼 수 있는 ‘임플란트틀니’는 무치악인 경우 8~12개의 픽스처를 심지만, 임플란트틀니는 2~6개의 픽스처를 심으며, 그 위는 전체 틀니를 장착하게 된다.

 

 

이 덕분에 재정적인 부담감을 줄여볼 수 있으며, 임플란트의 고정력과 저작력을 느껴볼 수 있는 방법이다. 다수의 치아 상실을 겪는 만 65세 이상 노년층의 경우 임플란트와 틀니에 대해 각 각 임플란트보험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재정적인 부담감도 줄여나갈 수 있다.

무치악인 경우 임플란트틀니를 이용해 재정적인 부담은 덜고 픽스처의 고정력과 저작력을 함께 얻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소수의 픽스처로 저작압을 고르게 분산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치조골을 형성하는 골이식 노하우, 정밀한 식립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착용감과 개개인에게 알맞은 보철 제작이 이뤄지기 위한 자체 기공소 운영 여부도 따져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보험 혜택 및 여러 의료 보험 등으로 재정 부담을 더욱 덜 수 있고, 치료받을 수 있는 곳도 많다. 선택의 폭이 오히려 너무 넓어진 만큼 더욱 현명하고 꼼꼼한 선택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글 | 이창규 강남런던치과 원장]

 

이창규 원장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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