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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닥터의 썰전] 평생 현역으로~ 필수조건 4+12020년 3월호 92p
   
 

평생 현역으로~ 필수조건 4+1

노년기 섹스에 대해 불편한 시선이 많다.
그러나 비뇨기과 의사 입장에서 볼 때 노년기 섹스는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주의다.
그러기 위해서는 필수조건 4+1이 중요하다.

글 |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

 

100세 시대가 현실화되면서 초고령 남성들의 성생활에 대한 관심도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비뇨기과를 찾는 초고령 남성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이 “그동안 포기하고 살았는데 방법이 있는지?”를 궁금해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평생 현역으로 살기 위한 필수적인 전제조건 4가지를 알려드린다.

첫 번째 조건은 건강한 몸 상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생활을 하는 것 자체가 건강하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신체 활력을 강하게 만드는 방법이지만 성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건강한 몸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평소 술·담배를 과도하게 많이 하고, 운동은 전혀 안 하고, 심지어 성생활마저도 전혀 안 하다가 갑자기 성생활을 하고 싶다고 해서 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건강이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노년기 섹스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평생 현역으로 살기 위해 치열하게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금주와 금연을 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두 번째 조건은 왜곡된 노년의 성을 바라보는 외부의 시선을 신경 쓰거나 본인도 그런 시선을 절대 가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었는데 성이 뭐가 중요하나?”“나이 많은 어르신도 성생활을 하냐?” 이런 왜곡되고 편견에 사로잡힌 시선은 바람직하지 않다. 스스로도 ‘나이가 많은데 제대로 성생활을 하겠어?’‘건강만 유지하면 되지 성생활이 뭐가 필요해.’라고 하는 편견을 갖지 말아야 한다. 노년기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성생활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서 왜곡된 노인의 성에 대한 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

세 번째 조건은 평상시에도 아내와 스킨십과 사랑의 대화를 자주 나누어야 평생 현역으로 살 수 있다.

평상시에는 전혀 스킨십이 없고, 성에 대한 대화도 없는 상태였다가 갑자기 성생활을 하겠다고 시도하면 제대로 된 성생활이 될 수가 없다. 특히 파트너도 나이가 들면 평상시에 ‘사랑해’라며 스킨십도 하고, 사랑 느낌을 표현해주어야 질의 이완이나 사랑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가 되어서 성생활이 가능해질 수 있다.

평생 현역으로 살기 위해서는 평상시에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화나 스킨십을 자주 해야 한다는 것이 필수조건이다.

네 번째 조건은 바로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자식 걱정부터 이런저런 걱정을 많이 하고,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나이 드신 남성들 중 너무 예민한 남성들은 성생활이 거의 힘든 편이다. 이것저것 신경을 쓰다 보면 제대로 된 성생활을 할 수가 없다.

나이가 들면 최대한 내려놓아야 한다. 내려놓음은 음경혈관의 건강에 직접적인 작용을 하게 된다. 음경은 혈관 다발이라서 긴장되어 있고 신경이 예민해져 있으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될 수가 없다.

젊은 사람들은 긴장상태에 있어도 젊은 혈기로 섹스가 가능하지만, 나이가 들어 신경을 너무 많이 쓰고 극도로 예민해져 있으면 음경혈관을 포함한 혈관 기능은 수축이 될 수밖에 없다. 평생 현역으로 살고자 한다면 반드시 최대한 내려놓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상의 네 가지 필수조건 실천으로 성생활이 가능하면 +1을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우면 +1도 필수조건으로 해야 하는데, 바로 비뇨기과 주치의를 정하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대부분의 경우 비뇨기과적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제대로 된 성생활을 하기 쉽지 않다. 이러한 경우에는 발기부전 치료제나 남성호르몬 주사 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시행하면 평생 현역 인생이 가능하게 된다.

노년기에는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내과 계열의 주치의가 있듯이 성에 대한 영역도 비뇨기과 주치의를 정해서 비뇨기과 주치의로부터 성생활에 대한 상담과 발기부전 강화치료를 받게 되면 최상의 노년기 성을 누릴 수 있게 된다. 4+1 필수조건을 충실히 이행하게 되면 평생 현역 인생도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영진 원장은 대구코넬비뇨기과  대표원장이자 대한민국 남성들의 발기부전과 조루증 등 성문제 해결을 위한 열정으로 널리 알려진 비뇨기과 전문의. MBC, KBS, TBC를 포함한 다수의 방송에서 비뇨기과 상담의로 활동하며, 대한의사협회 선정 네이버 최고상담의, 홍혜걸의 ‘비온뒤’의 비뇨기과 멘토다. 저서는 <발기부전 최고의 탈출기> <조루증 탈출 프로젝트> <음경관상학> <최고의 남성이 되는 비법> 등 다수가 있다.

건강다이제스트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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