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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박사 워터맨의 물 이야기] 생명의 근원 물, 돌고 도는 사연2020년 2월호
  • 오세진 칼럼리스트
  • 승인 2020.02.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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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워터큐코리아 오세진 대표이사】

태초의 물은 약 46억 년 전 지구 탄생의 역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산이 깎여 평야가 되었다가 평야가 다시 바다로 씻겨 들어가는 일련의 과정을 되풀이한 것이 바로 물이었다.

태초에 바다가 만들어지고 여기서 유기물이 만들어지면서 최초의 생명체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 역시 물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다. 태초의 생명체를 잉태한 어머니의 양수도 물이었고, 지금도 모든 생물을 낳고 기르는 생명의 젖줄은 바로 물이다. 따라서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소중한 성장에너지 ‘물’

불교에서 삼라만상은 지수화풍(地水火風)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한다. 지(地)란 흙으로 "만물을 생성시키는 근본"이며, 수(水)란 물로 "만물을 성장시키는 습기와 액체"이며, 화(火)란 불로 "만물을 성숙시키는 에너지"이며, 풍(風)이란 바람으로 "만물을 변화시키는 움직임"을 말한다. 물은 우리는 일생의 소중한 성장 에너지인 셈이다.

이러한 물은 다시 나에게 돌아오는 순환의 연속성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매일같이 샤워하고 요리하고 마시고 하는 물은 수백 리터에 달하지만 그 물은 다시 여러 과정을 통해 순환되어 우리에게 돌아온다.

 

 

만일 우리가 물을 쓸 때마다 그 물이 완전히 사라진다면 아마도 지구상의 모든 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닥을 드러낼 것이다. 지구상의 물은 수천 년이 지나는 동안에도 늘어나거나 줄어들지도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구에 있는 물의 전체 양이 크게 변하지 않는 이유는 순환의 작용을 살펴보면 쉽게 이해된다. 물은 공기 중으로 증발을 하기도 하고 계절에 따라 구름으로 형성되어 이슬이나 서리, 비나 눈이 되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이처럼 물은 때로는 가까운 곳으로 때로는 아주 먼 곳까지 마치 여행을 떠났다 돌아오듯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우리가 건강을 위해 마신 물은 인체가 필요한 만큼 활용하고 땀, 소변 등 이뇨작용 등을 통해 배출되므로 이 또한 사라져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현실적으로 지구의 물의 분포는 바다에 97%, 육지의 빙하가 약 2%이고, 지하수, 강, 호수 등이 약 1%를 차지한다. 그러므로 지구에 존재하는 물은 3% 정도에 불과한 셈이다.

 

(주)워터큐코리아 오세진 대표이사는 25년간 오로지 좋은 물 보급과 연구에 몰두한 물 전문가이다. 최근에는 음식점 등 요리하는 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The맑은샘 자화육각수 조리용직수정수기”를 개발, 출시하여 학교 급식 조리용수 등 많은 이들이 건강한 물로 조리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오세진 칼럼리스트  yesrog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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