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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美) 의약품 품질분야 협력, 건강기능식품까지 확대식약처, 2020년 1월 개도국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건강다이제스트 노익희 선임기자] 한·미(美) 의약품 품질분야 협력이 건강기능식품까지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30일 미국약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갱신, 건강기능식품 분야로 범위를 넓혀 기능성 원료의 시험법 조화, 전문인력 교류 업무를 협력한다고 밝혔다.

미국약전위원회는 미국약전(USP)을 제·개정하고, 표준품·교육훈련을 제공하는 비영리기관이다. 두 기관 간 협약은 2012년 체결한 이래 두 차례 갱신했다.

그간 협력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국내 개발 신약을 양국 약전에 수재하고, 국내 생산 원료의약품 2종(클라불란산, 에스오메프라졸)을 미국약전 표준품으로 제조·공급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내년 1월6일~3월10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WPRO)와 지역 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전통의약품 품질관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라오스 등 개도국의 의약품 품질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대한민국약전에 수재된 확인·함량 등 생약시험법 ▲곰팡이독소·중금속 등 유해물질 분석법 ▲표준품 제조·관리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 전문가 파견 등 기술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기능성 원료 시험법의 조화로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익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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