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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에게 듣는다] 치아가 없을 때 임플란트틀니 대세인 이유2019년 12월호 114p

나이가 들수록 치아 상실의 가능성은 높아진다. 나이가 들면 치아와 잇몸 등의 조직 노화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충치, 풍치, 치주염 등이 발생해 치아를 하나둘씩 잃게 된다. 특히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많은 치아를 잃게 된다. 치아 상실을 방치하면 잇몸도 약해지면서 무너지는 게 순서다.
치아를 상실했을 경우 임플란트틀니가 요즘 대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플란트틀니에 대해 소개한다.

글 | 연세밀레니엄치과 김종현 대표원장(보철과 전문의)

아를 상실하면 저작력 문제, 발음 어눌, 소화기능 장애, 치매 위험 증가, 자신감 결여 등 각종 문제가 이어진다. 따라서 치아를 상실했을 때는 빠르게 인공치아로 대체하는 게 현명하다.
치아를 상당수 잃었거나 아예 한 개도 남지 않은 경우는 임플란트, 틀니, 임플란트 틀니를 생각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고정력과 잇몸 유지력이 뛰어나다. 저작기능은 자연치의 80%선에 이르고, 수명도 반영구적이다. 다만 체력이 약한 노인이나 전신질환자, 잇몸 뼈가 부족하면 수술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또 비용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틀니는 최근까지 각광받았다. 비용이 저렴하고, 수술 부담이 없다. 다만 틀니는 잇몸에 얹는 방식이기에 고정력이 약해 딱딱한 음식을 씹는 데 어려움이 있다. 또 잇몸이 손실되면 헐렁거림과 잇몸 눌림, 상처 가능성이 있고, 아예 내려앉는 경우도 있다. 이에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임플란트틀니는 임플란트와 틀니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한 방법이다. 임플란트 지지틀니의 경우 인공치아를 4~6개로 최소 식립하고, 보철물을 결합하는 방법이다. 인공치아인 임플란트가 지지하고 있기에 틀니가 단단하게 고정된다. 자연치에 비해 저작력은 60% 이상이고, 틀니의 단점인 입천장 이물감과 잇몸 눌림 현상, 불규칙한 탈락이 없다. 탈부착하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임플란트 유지틀니의 경우는 임플란트를 2~4개로 최소 식립하고, 임플란트는 상부의 틀니가 헐거워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치료 방법이다. 주로 하악의 틀니 시술에 사용된다. 이때 틀니의 지지는 잇몸에서 주로 담당한다. 골소실이 심하여 전통적인 방법의 틀니로는 유지력을 얻기 힘들 때 좋고 식립 개수가 적어서 경제적인 치료 방법이다.

임플란트틀니는 풍부한 임상 경험이 중요
임플란트틀니는 고난이도 수술에 속한다. 의료진의 역량에 따라 결과가 사뭇 달라질 수 있다. 사람마다 구강 구조, 턱뼈 모양, 치조골 상태, 신경 위치, 건강도, 면역력, 회복력 등이 모두 다르다. 경험 많은 의료인은 개인별 특징을 고려해 최고의 효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 수술 전에 이 분야에 노하우를 가진 치과의사를 찾는 발품을 팔아야 하는 이유다.

김종현 대표원장은 보건복지부인증 보철과 전문의로 미국임플란트학회(AO) active member다. 대한치과보철학회 수련의 교육지도의이고 대한노인치의학회 정회원이다. 연세대학교에서 치의학박사학위를 받았고, 한양대학교의과대학 외래교수다. 현재 오산 연세밀레니엄치과 대표원장으로 진료 중이다.

건강다이제스트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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